동두천시는 10년간의 노력 끝에 성병관리소 부지를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병관리소 부지 매입은 2014년 민선 6기부터 시작되었고,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시에 따르면, 1977년 소요산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동두천시는 관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1999년, 성병관리소 부지는 유원지 조성 계획상 휴양 시설 부지로 결정됐다.이후 민선 6기 오세창 시장이 2014년부터 신흥학원과의 부지 매입 협상을 시작했지만, 현격한 가격 차이로 협상이 결렬됐고 2017년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