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항만공사 본사에서 ‘2025년 4대 항만공사* 항만운영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 항만공사의 운영 실무자들이 모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4대 항만공사는 인천,부산,울산,여수광양 항만공사를 의미함.워크숍에서는 항만운영의 전반적인 업무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항만시설 사용료 처리와 민원 대응 등 기관 간
3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본사에서 인천,부산,울산,여수광양 등 전국 4대 항만공사 항만운영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각 항만공사의 운영 실무자들이 모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항만시설 사용료 처리와 민원 대응 등 기관 간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실무 분야에 대해 운영 방식을 비교하며 개선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참석자들은 반복되는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 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했다
김만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항만공사 본사에서 ‘2025년 4대
울산항만공사는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고 환동해권 항만 운영의 공동 발전을 위해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환동해권 주요 항만 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양일간 포항항 일원에서 진행되며, 울산‧동해‧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및 UPA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 및 항만운영·관리 시스템 혁신을 통한 항만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UPA는 분산된 항만시설 관리를 통합하여 정보의 일관성과 운영 효율을 모두 높인‘지도 기반 시스템’구축 현황을 제시했다. 또한, 비관리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한 전국 4대 항만공사가 항만운영 실무 협업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인천항만공사 본사에서 '2025년 4대 항만공사 항만운영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부산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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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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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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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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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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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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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신천신림선·신구로선 통합...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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