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디지털 기반 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대전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디지털 기반 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대전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이 사업은 비즈니스 혁신 및 제품·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가공, 수집, 분석 등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바우처 형식의 지원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전국적으로 총 460건, 1개 기업당 최대 4,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사항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 누리집과
완도군이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난 13일 생일면·금일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군민들과 함께 하는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추진 중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민에게 군정을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완도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정책 토크는 오는 25일 노화읍과 보길면, 26일
데이터브릭스는 BC카드가 전사적인 데이터 및 AI 혁신을 위해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데이터브릭스가 2024년 11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보안 및 안전성 평가를 완료한 데 이어 성사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BC카드는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확장 가능하며 미래 지향적인 데이터 및 AI 기반 서비스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 클라우드로 전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납세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등을 포상했다.최 권한대행은 치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신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22명의 수상자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최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세제를 통해 개인과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안정적인 세입기반 확대와 정확한 세수추계로 지속가능한 건전재정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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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거버넌스 협동조합'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전교조 인천지부 대회의실에서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변화, 모두의 거버넌스’를 주제로 창립기념 포럼을 연다.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 거버넌스의 토대를 논하는 자리다.협동조합 출범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포럼은 '지금 우리의 거버넌스는 건강한가? 지속가능한가?' 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현대사회는 거버넌스 방식에 따라 다양한 주체 간 권한과 책임을 공유하면서 당면 사회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추세인대, 동시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오는 8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정 회장은 취임 이후 고강도 인적 쇄신과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지난 수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재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정 회장은 지난 2023년 11월 그룹 전략실을 경영전략실로 개편하며 쇄신에 나섰다. 무엇보다 경영전략실에 '조직부터 시스템, 업무수행 방식까지 다 바꾸라'고 주문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는 그룹 전체에 던지는 메시지였던 셈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지론을 가진 정 회장은
스마트폰 부품 및 검사장비 기업 액트로는 2024년 매출 약 2031억원을 기혹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밝혔다.액트로는 스마트폰 카매라에 고배율 줌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폴디드 줌 액추에이터’를 주력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현금 확보로 차입금 의존도 0%의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며 탄탄한 재무 토대를 유지하고 있다.액트로 관계자는 “갤럭시 최신 시리즈인 S25 라인에 액트로 액추에이터가 모두 탑재되며 올해 역시 성장세가 이어질
1990년대 제주개발특별법 시대가 2001년 제주도가 제주국제자유도시로 지정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90년 이래 제주개발 문제와 제주의 미래를 위한 논쟁과 토론이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의 미래, 공동체의 미래, 제주 환경 파괴를 걱정하는 제주도민도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 논의는 개발 vs 보전 프레임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개발과 환경 파괴 문제만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도 중요하다. 도민의 삶도 중요하다. 그래서 현 제도를 만들어 낸 과거를 바로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겪는 다양한 현
달성문화재단은 지난달 27일 ‘달성군의 지역 교육 혁신 및 문화 발전’을 위해 달성교육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호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달성문화재단 김종호 대표이사와 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달성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해 적극적이고 군민 친화적인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달성교육재단은 지역사회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폭넓은 교육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교육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협약은 각 기관 보유 역량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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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코리아빌드위크 “목재가 주인공이었다”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950여 개 기업이 300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건설 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였다.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출발해 38년 동안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9년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건설·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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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기자단,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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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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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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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포항시학습관, 2024학년도 졸업식 성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포항시학습관은 지난 1일 2024학년도 졸업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경북지역에선 889명, 포항시학습관은 130명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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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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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15일부터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기존에 중증보행장애인 중 비휠체어 이용자에게 지원해왔던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바우처택시’ 사업의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했다.‘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영하며,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약자 이용 신청을 배정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임산부가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택시’ 200대를 활용한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이용등록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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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 회장,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 36차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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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1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 외 임직원 18명에 대한 36차 공판을 열었다. 금일 공판은 417호 형사 대법정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나누어 진행했으며, 검사 측이 공소장 변경 포함해서 고소 의견 진술을 1시간가량 진행하면서 시작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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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 참여 공동주택 모집
1시간전
용인특례시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이용할 공동주택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 식물을 기르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4월과 9월에 무료 분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처인구와 수지구 내 공동주택은 신청을 통해 대상 아파트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며, 기흥구는 공세동 시민농장에 체험부스를 마련해 분갈이 서비스를 진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처인구·수지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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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 '제18회 일송상' 수상
한림대학교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가 12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일송상 시상식에서 일송상을 수상했다.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 일송 윤덕선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된 학술상이다. 이 학술상은 의학·교육·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 1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뉴프론티어리서치 연구소는 2018년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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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세종시여성기업인협의회 2대 회장 취임
세종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세종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초대 김영숙 회장의 이임식과 2대 이연재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김영숙 초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