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연안해역 안전관리 및 해상 치안 강화를 위하여 마검포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을 신규 배치하고 취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마검포파출소 경찰관들을 포함한 내부인원 20명을 비롯하여 정책자문위원, 경우회, 한국해양구조협회, 어촌계, 자율방제대를 포함한 외부인원 10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마검포파출소에서 진행한 이번 취역식은 신규 배치된 연안구조정 명명장 수여, 함정소개 및 해상순시 등으로 진행되었다.마검포파출소가 관할하는 해역에는 안면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해양경찰서에 등록된 모항해양자율방제대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해양자율방제대는 2010년부터 지역 내 도서지역 또는 원거리에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어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민간자율방제단체로 현재 태안해경서 소속 해양자율방제대는 총 17개소, 대원 210명, 선박 153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방제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갖춘 민간 방제 인력풀을 양성하기 위해 해양자율방제대별 찾아가는 방제교육을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태안해양경찰서는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2025년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875척 중 안개가 짙게 끼는 3월에서 7월 말 사이에 약 40%인 357척이 발생했다. 선박 종류로는 어선 사고가 390회로 가장 많았으며, 수상레저기구 사고가 289회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태안해양경찰서는 3월부터 7월 사이에 해양사고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태안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3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봄 행락철은 바다낚시, 카약 등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매년 표류 및 전복 등 레저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태안 관내 봄철 수상레저 신고는 3월 50건, 4월 168건, 5월 281건으로 서서히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사고 또한 서서히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태안김영택기자 kyt37
태안해양경찰서는지난 13일 오후 2시경 태안군 신진항 인근 해상에서 32보병사단과 합동으로 항만 침투에 대비한 ‘항만방호 및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남방 2해리 해상에서 신진항으로 접근하는 미확인 선박 2척을 육군 전탐기지에서 발견해 항만방호 및 대터러 합동작전을 실시하는 형태로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미식별 선박이 신진항을 침투하여 항만시설을 파괴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 미식별 선박 차단 기동·추적 △ 침투세력 검거 △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 해양오염 방
태안해양경찰서는 3월 1일 12시13분경 태안군 신진항내 정박중인 턱걸림 선박 A호를 복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1일 11시09분경 신진항 내 정박중인 선박 A호가 항내 턱걸림으로 기울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신진파출소, 태안구조대를 급파하였다.현장 도착하여 선박 A호가 좌현으로 기울어진 것을 확인하고, 구조정 등으로 긴급 복원조치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선박을 계류장에 정박할 경우 조석간만의 차를 고려해서 계류색을 매어 선박이 전복되거나 침수되는 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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