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5년 청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생태환경도시 조성에 집중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폐기물과 탄소흡수원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선도마을을 기존 4곳에서 6곳으로 확대해 탄소중립선도마을협의체를 구성했다.또한, 주민리더인 탄소중립 이끄미를 37명 추가 양성해 총 103명으로 지역별 생활실천 거점을 마련했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부문에서 3.4만 세대, 자동차 부문에
국립과천과학관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정원관리원과 과학문화 대중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9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그동안 과천과학관에서 탄소흡수원 확보와 야외공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한수정과의 협력을 통하여 탄소모델정원 조성의 전문기술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의 폭을 넓히고 과학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국민의 공공 과학문화 확산과 생태적 감수성 증
국립과천과학관이 한국수목정원관리원과 탄소중립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정원관리원과 과학문화 대중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과천과학관의 탄소흡수원 확보와 야외공간 활성화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과학관은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탄소모델정원 조성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분야를 확대한다.국립과천과학관은 약 7만평의 야외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이 이용하며 탄소
제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도유지와 주요 도로변 등에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림 사업은 마을단체 등 지역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임야 등에서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이뤄지며, 조천읍 선흘리 등 약 17ha에 다양한 수종을 식재할 예정이다.특히 탄소흡수원으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은 ‘황근’을 식재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해안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시는 2026년에는 ‘제주 자생 세미 맹그로브* 숲 조성’ 계획에 따라 제주시 해안변을 중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도내 주요 생태 자원 현장에서 총 5회 과정으로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영역 선택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 이해와 수업 역량을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자율시간 및 특색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를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연수 주요 주제는 자원 순환 실천 교육, 탄소흡수원 보호 교육, 기후변화 이해와 적응 교육, 생물종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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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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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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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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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정몽구배' 첫날부터 대이변! 김제덕·정다소미 '충격 탈락'... 김우진·임시현 '생존', 국가대표 자존심 지켰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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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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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손실보상 572건 청구…보상률 전국 편차 커
소방 활동 중 발생한 재산 손실에 대해 국가가 보상하는 '소방 손실보상 제도'에 따라 최근 5년간 총 572건이 청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보상은 408건에 그치고, 보상금은 청구액 대비 36% 수준에 불과해 제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2021~2025년 상반기 소방 손실보상 처리 현황'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청구된 손실보상 금액은 약 10억5천만 원이었으나, 실제 지급된 금액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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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인천, AI로 되살리다] ⑩ 송도유원지의 추억, 회전목마에서 오리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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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인천일보는 수십 년간 인천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해 왔습니다. 수봉공원과 월미도의 옛 풍경, 아파트 개발 이전의 도시 전경 등은 오늘날의 인천을 비춰주는 소중한 기록입니다.이번 추석 연휴 인천일보는 그 기록을 사진으로 묶어 독자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1970~1990년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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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하다] 생홍어의 고향…인천 대청도 홍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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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홍어’ 하면 대부분 전라남도 흑산도를 떠올린다. 하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은 홍어가 잡히는 곳은 인천 대청도다. 이 섬에서 잡힌 홍어는 전국 유통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약 90%가 목포로 보내지고 나머지는 인천으로 향한다. 하지만 대청도 주민들은 홍어를 삭히지 않는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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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화재·폭발사고 805건…인명피해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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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여간 선박에서 발생한 화재 및 폭발사고가 총 80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150명에 달해, 매년 반복되는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선박 화재 및 폭발사고는 해마다 꾸준히 발생해 총 80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20년 128건, 2021년 149건, 2022년 1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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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무덤 송사와 얼치기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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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이 가을 성묘 시즌을 맞이해 산송 문서를 공개했다. 조선시대 묘지를 둘러싼 분쟁이 산송이다.노비소송, 전답소송과 더불어 조선의 3대 소송이다.부계 조상을 중시하는 유교이념이 본격적으로 정착한 18, 19세기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타인의 묘역에 불법으로 시신을 투장한 케이스들이다.피해 당사자는 관아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소송문건을 제출하고, 수령은 묘지로 가거나 대리인을 보내 상황을 살핀 뒤 판결했다. 1881년 5월 안동의 고성이씨 문중은 자신들의 선산에 누군가 시체를 몰래 묻었다며 50여명의 서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