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자연 속 휴식과 추억을 선사하는 사생대회를 열었다.LG유플러스는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 86명이 참여한 ‘화담숲 힐링 캔버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드림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이드림챌린지는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현재 소아암 환아와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소아암 환아
LG유플러스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 86명에게 휴식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사생대회 '화담숲 힐링 캔버스'를 14일 열었다.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 '아이드림챌린지'의 하나로 진행됐다. 아이드림챌린지는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11월 5일부터 열리는 서동예술창작공간 하반기 기획전시 서동에 가면 '이웃의 캔
안양시는 이달 26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만안구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에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안양 백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안양 백야예술제는 전통시장을 무대로 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야간 예술축제 ‘백야예술제’를 모티브로,밤을 흰색 캔버스 삼아 도심 속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예술인 예술작품 전시 ▲전통시장 골
고순철 작가의 12회 개인전 ‘소금정원-石’이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귀포시 신효동에 있는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고 작가는 해안가의 독특한 기암괴석과 염생식물을 작가의 시선으로 캔버스 위에 풀어냈다.바닷가에 서식하는 식물을 그린 그림은 은근한 정서적 각성을 불러일으킨다.작가는 수평의 바다로 이어진 자연의 지형과 풀, 나무, 바위, 모래 등 풍경의 요소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바다와 인접한 그림 속 장소에는 검은 돌, 흰 파도와 푸른 물결이 보인다. 그리고 그 너머로 보랏빛, 붉은빛, 초록빛 등 다양한 빛깔의 꽃들로 가
LG유플러스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 86명과 함께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사생대회 '화담숲 힐링 캔버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행사는 LG유플러스 사회공헌 활동 '아이드림챌린지' 일환이다. 아이드림챌린지는 일반적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현재 소아암 환아, 군인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소아암 환아는 장기 치료와 입원으로 학습 결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외부 활동이 어렵다. 소아암 환아 가족도 지속적인 돌봄으로 피로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다.
오라클이 기업용 ERP '넷스위트'를 AI 기반으로 전면 개편한 '넥스위트 넥스트'를 선보였다고 실리콘앵글이 7일 보도했다.이번 개편은 대화형 AI,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자연어 검색을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크레이그 설리번 넷스위트 부사장은 “AI 기반 '애스크 오라클' 기능이 단순한 챗봇을 넘어 애플리케이션 내 모든 데이터를 탐색하는 내비게이션 도구로 작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넷스위트 넥스트는 AI 기반 내러티브 인사이트를 통해 데이터를 자연어로 해석하며, AI 캔버스
4일전
알루미늄 작가로 알려진 윤필영 작가 개인전 '자연 - 빛에 물들다 3'이 인천아트플렛폼 E1동 갤러리2에서 12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좋아 하는 섬과 바다, 그 중에서도 작가가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자작나무 숲이 눈길을 끈다. 보는 위치와 방향, 조명 불빛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전달해 주고 있다. 윤필영 작가는 캔버스 대신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의 알루미늄판을 사용한다. 표면을 그라인더로 갈고 그 위에 물감을 칠하거나 스크래치를 내는 작업 방식이다.알루미늄판 위에 유화로 채색 후 스크레치, 선묘법,
울산의 자폐성 장애인 학생 작가인 안드레 작가의 세 번째 초대개인전이 이달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남구 장생포 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열리고 있다. ‘모두가 주인공인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드레 작가의 캔버스 작품 34점과 디지털 드로잉 작품 17점 등 5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또 이번 전시에는 미디어 아트도 함께해 새로운 방식으로 안작가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각 작품의 캡션에는 QR코드가 있어,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실제 작품이 그려지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드
청도박물관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7일과 8일, 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도박물관 추석 맞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의 즐거운 어울림’을 주제로, 잊혀가는 전통 놀이문화를 계승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행사는 크게 △놀이마당 △체험마당 △휴식마당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놀이마당’에서는 석전놀이, 활쏘기, 투호 등 역동적인 전통 놀이와 함께, 보름달을 주제로 한 ‘스트링아트’, 박물관 야외 바닥을 캔버스 삼아 상상력을 펼치는 ‘바닥 분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원이 아산 보다 2625억원 예산절감 효과…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지수도 2배"
1시간전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과 관련해 전북 남원시와 충남 아산시의 비용분석에서 남원이 아산 총사업비의 71.5% 수준에 만족하는 등 압도적 우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낙후도 ...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 2028년까지 3년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박태하 감독과 3년 더 동행을 이어간다.포항은 14일 “구단 최초 원클럽맨 출신 사령탑인 박태하 감독과 2028년까지 3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박 감독은 1991년부터 2001년까지 포항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포항의 상징’이다.선수 은퇴 후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성호 "국민의힘, 수사 결과 따라 '위헌정당 해산' 청구 검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4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특별수사팀 수사 과정에서 국민의힘의 동조 행태가 확인된다면 '위헌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진숙 체포 ‘적절’ 45.5% vs ‘부적절’ 47.0%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의 적절성을 두고 국민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서지만 사실상 국민들 다수는 부적절하다고 판단 [서원일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국감 나온 쯔양에 '李대통령 냉부해' 비판을?
1시간전
협박·갈취·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등 속칭 '사이버렉카' 피해자인 유튜버 쯔양 씨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 내의 사이버렉카 문제에 대해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