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2025년 경북도 혁신·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후 조리비 지원 확대’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단순한 수상보다도, 이 사업이 실제 시민들에게 체감되는 혜택을 제공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산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산후 조리비 지원금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해, 산모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줬다. 이러한 정책은 출산 가정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