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의 절반가량이 만성적 의사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울진의료원 등 3곳은 5개 진료과 이상의 진료 공백이 발생해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5일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실은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 보건의료 인력 정원 및 현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의료원 35곳 중 14~16곳이 최근 4년간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14곳, 2021년 16곳, 2022년 15곳, 지난해 14곳 등으로, 매년 10곳 중 4곳은 필요한 만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의 만성적으로 의료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이 때문에 진료 공백이 다사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3년 35곳 중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곳은 15곳에 달

빠르면 올해 연말부터 네이버에서 계명대 동산병원 소속 의료진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동산병원 소속 의료진을 네이버에 검색하면 학력·경력, 소속, 진료과, 진료분야 등의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새 청주시청사 건립 예정지에 편입돼 강제수용된 뒤에도 장기간 퇴거하지 않은 청주병원이 오는 12월 철거될 전망이다.19일 시에 따르면 상당구 북문로3가 청주병원 철거 설계가 10월 마무리된다.설계를 끝내면 해체 허가심의 절차를 밟은 뒤 시공·감리사 선정 후 12월부터 철거에 들어갈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도내 최초 종합병원으로 1981년 15개 진료과, 160병상 규모로 개원한 청주병원은 옛 시청사 용지에 행정구역 통합 시 신청사 건립이 계획되면서 2019년 8월 토지수용재결로 소유권을 시에 넘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