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이 ‘증평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체류형 관광 수요를 높이기 위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투숙객에게 지역사랑 상품권 등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이금선 의원은“한국고용 정보원이 지난 6월 발간한‘지식산업과 고용’여름호에 따르면 증평도 지방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됐다”며 “체류형 관광객과 연계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개정안은 다음달 7일 개회하는 제2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
충북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이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이를 수상해 의정활동과 연계한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제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이 이원은 지난 2년간 군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도 받았다.특히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하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의원 발의 조례 제정과 더불어 나눔과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면서 의회의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이동령 의원은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는데 큰 상을 받
충북 증평군의회가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8일간 제20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행정사무 감사를 한다. 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본예산과 연계해 새해 군정 방향을 담은‘시정연설’을 듣고, 21일부터 7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년도 본예산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본예산안은 11일, 추경안은 마지막 날인 17일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해 추진한 의정활동 중 가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환경교육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군의회는 7일 열린 제2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하고 볻 체계적인 증평의 환경 교육 환경을 정비했다. 조례안은 상위법인 ‘환경교육 진흥법’」이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개정됨에 따라 군의 환경보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부 개정 됐다.주요 내용은 △ 상위법에 따른 조례명 변경 △ 환경교육계획 수립 △ 환경교육센터의 지정 △
증평군의회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안건 등을 심의, 처리한다.군의회는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이창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환경교육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 증평군민장학회 출연 동의안 등 안건 8건을 심의한다.조윤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논의된다”며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
증평군의회가 는 6일 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의회는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애경 전문강사를 초빙해 ‘젠더 폭력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듣고 유형별 폭력의 사례와 법적 대응, 예방 방안 등을 이해했다.또 군의회 구성원들의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자세와 행동지침을 공유했다.조윤성 의장은 “폭력 예방은 공공기관의 책무일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이 지난 11일 ‘증평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장애인 범죄 피해 예방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지원과 거주시설 점검 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보호하기 위한 근거를 담았다. 이동령 의원은 “매년 장애인 학대 신고 건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해는 5497건으로, 전년 대비 10.9%가 증가했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그들의 지역 사회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 유대감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강조했다. 개정안은 다음달
이재영 군수가“2025년엔 지속적 성장을 위한 대규모 사업과 연계해 증평형 돌봄정책을 확대해 추진 하겠다”고 공언했다.이 군수는 20일 개회한 증평군의회 제202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혁신 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돌봄경제 기반 구축 △산업생태계 구축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조성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 기반 조성 등 7대 군정 방침도 공개했다. 이 군수는 또“보다 큰 틀에서 △통합돌봄거점
김만식 기자 =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증평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토지 공급 승인
경기 고양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조성 토지공급계획이 승인처리되면서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22일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 기후동행카드 30일부터 사용 동참
오는 30일부터 고양시 전철역 모든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5~6만원대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카드로 올해 1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출판 산업 활력 되살린다…천하람, 세제 지원 법안 발의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출판물 제작비용에 대한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법안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출판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문학 콘텐츠를 국민에게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천 원내대표의 법안은 중소기업이 출판물을 제작할 경우 제작비용의 30%, 중견기업은 20%, 대기업은 1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도록 규정했다. 다만, 수험서와 학습지 같은 학습 목적의 출판물은 공제 대상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 국가에 헌신한 예비역 장성들에게 ‘하나 더 넥스트’ 시니어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은 지난 21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대한민국 국군 예비역 장성 단체인 성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더 넥스트’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2,200여명의 성우회 회원들이 소중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금융을 통한 미래 설계는 물론 건강관리와 문화생활 등 비금융 분야까지 케어하는 ‘하나 더 넥스트’의 맞춤형 시니어 특화 서비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AI發 데이터센터 업그레이드 열기 속 네트워킹 시장도 총선 없는 전쟁 중
AI 확산 속에 이를 지원할 데이터센터 인프라과 전기 용량을 확장하려는 테크 기업들 움직임이 활발하지만 AI 수요에 비해 부족한 인프라가 데이터센터나 전기 뿐은 아니다. 생성형AI 모델 학습 및 추론 과정은 기존 인터넷 트래픽 보다 빠른 데이터 이동 속도를 요구하는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업그레이드 열기도 고조되는 모양새다. 관련 업계 행보도 이미 빨라졌다.월스트리트저널 최근 보도에 따르면 AI 칩 업체 엔비디아,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스코, 데이터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