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이 10일 남양주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통시장은 소방에서 관리해야 할 특별관리시설물에 포함돼 있다.남양주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관내 전통시장인 장현시장의 소화설비는 도내에서 가장 취약한 수준으로 확인됐다.유경현 부위원장은 전통시장은 노후 배선과 점포 간 거리가 좁아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지만, 현재의 소화설비로는 초기 화재진압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포항지역 배추가격은 작년대비 1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김장물가는 전반적으로 작년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포항YWCA에 따르면 주요 품목별 가격 비교 결과, 배추 1포기을 기준으로 대형마트에서 작년 평균 2600원에 거래되고 있던 것이 올해는 평균 2500원~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통시장은 작년에 3000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는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무 1개는 대형마트가 작년 평균 1700원으로 거래되었는데 올해도 평균 1700원에 거래됐다. 전통시장은 작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대인시장에서 열린 대인예술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났다. 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시장 내 먹거리·수공예품·생활...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3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증시책설명회’를 갖고 도내 자영업자 금융지원 확대와 제주도 경제정책을 홍보했다.설명회에는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재단의 보증지원 제도와 특별보증 정책, 제주도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질의응답 시간에는 보증제도와 정책자금 활용, 자금조달 과정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가 폭넓게 논의됐다.오광석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재단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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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김장철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시는 19~23일 9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 소비자에게 1인당 2만원 한도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고 17일 밝혔다.해당 전통시장은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미추홀구 남부종합시장, 용남시장, 용현시장 ▲연수구 옥련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부평구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 ▲계양구 작전시장이다.이들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국내산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고양특례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와 비용부담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입체적인 지원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시는 재정지원에 더불어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 상권 조직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사업을 전개 중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의 기반”이라며, “자금 지원뿐 아니라 경영환경 개선, 상권 조직화
김천시 대신동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17일 김천 황금시장을 찾아 18일~19일 진행되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에 사용하는 김장 재료를 구매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장보기는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행사에 사용할 신선한 재료를 직접 확인해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은 각종 채소와 육수 재료 등 김장 필수 재료를 시장 곳곳에서 꼼꼼히 살피며 정성껏 준비했다. 진옥철 새마을 지도자협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온기가 살아 있는 곳”이라며 “올해 김장 나눔도
대형마트는 사람들이 모이고, 장사도 잘 된다. 반면 전통시장은 고객의 발길이 뚝 끊어져 내리막길을 걷는다. 답은 알고 보면 간단하다.대형마트는 고객에 대한 ‘충성’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고객을 ‘호갱’으로 여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뒷걸음질 치고 있어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내리막을 걷고 있다는 지적이다.정부는 물론 지자체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예산을 쏟아 부은 지원금을 합치면 지원 규모는 천문학적이다.이러한 지원에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들은 손님들이 발길이 끊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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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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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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