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온라인 그로서리 쇼핑 전용 애플리케이션 '롯데마트 제타'를 출시, 본격적으로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롯데마트는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미래 전략을 온라인 그로서리로 지정, 2022년 11월 영국의 글로벌 리테일 테크 기업인 ‘오카도’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그로서리 주문 및 배송 전 과정을 다루는 통합 솔루션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을 도입을 결정했다롯데마트는 30여년간 국내 그로서리 사업을 영위하며 쌓아온 상품 조달 역량과 신선 식품의 선별 노하우를 토대로, OSP의 강점을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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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 사회갈등 최소화 만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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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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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온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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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 실시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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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헌정사 2번째 탄핵 대통령 윤석열 - 여·야 헌재 결정 수용...“회복과 치유할 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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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 스마트링 특허 공개…지능형 센서 조정 기술 개발
스마트링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비보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링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기존 오우라, 삼성 갤럭시 링과 달리 비보의 스마트링은 센서 위치를 자동 조정해 보다 정밀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에 따르면, 비보 스마트링은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모터로 구동되는 내부 링이 센서 신호의 품질에 따라 회전하면서 최적의 측정 위치를 찾아낸다. 즉, 스마트링이 스스로 손가락을 감싸면서 가장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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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형마트와 협력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인천광역시는 대형마트와 협력해 지역 농·축산물 등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형마트 지역상생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는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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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호산대, '약선영양조리과 산업체 방문' 현장실습 운영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LiFE 2.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과인 약선영양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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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폭탄…나이키 신발 30만원대로 오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식료품과 디지털 제품뿐만 아니라 신발 가격도 영향을 받고 있다. 1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아시아에서 제조되는 나이키 스니커즈의 생산 비용과 관세 영향을 분석한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나이키의 전직 임원 스티브 벤스는 2014년 인터뷰에서 100달러짜리 신발의 제조 비용이 25달러라고 밝힌 바 있다. 관세는 수입 신고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되며, 트럼프가 중국산 제품에 104% 관세를 부과하면, 25달러짜리 신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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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기계사업·임대차계약 실태조사 실시…건전 건설기계사업 시장 질서 확립
경기도가 건설기계 정비불량·불법개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건설기계사업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설기계사업 및 임대차계약 관련 실태점검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2117개 건설기계사업자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1774개 업체는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등록기준 미달 ▲변경신고 위반 ▲불법 주기 등 주요 위반 내용으로 282개 업체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한편,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건설기계사업자와 건설현장에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