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하천을 따라 다슬기를 채취하러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해장국 재료로 널리 알려진 다슬기는 비교적 손쉽게 채취할 수 있어 휴가철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나 어르신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여름철 수산물이다. 하지만 최근 경북 지역에서는 다슬기를 잡으러 나갔다
다슬기를 채취하기 위해 물 속으로 들어갔다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25분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의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7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소방 당국은 "하천에 사람이 떠 있는 것 같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지난 7월 경북에서는 모두 4명이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다 물에 빠져 숨졌다. 지난 28일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 신광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70대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종갓집노인복지관과 국공립 우리함께어린이집이 세대 간 통합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종갓집노인복지관은 6일, 울산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국공립 장애전문 우리함께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아동과 노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세대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서적 지지와 복지 연계를 위한 협력 △기관 간 정보 및 자원 공유 등을 약속하며,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특히 우리함
제주에너지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위 ‘라’ 등급을 받은 데 이어 경영진단 대상에 포함됐다.행정안전부는 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가~마’ 5개 등급 중 하위인 ‘라’ 등급을 받았다.또 경영평가 결과가 부진한 기관 중 시급성·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하는 경영진단 대상에 올랐다.경영진단 대상에 포함된 제주에너지공사는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임직원 인사조치, 사업 규모 축소, 조직 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은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8억 원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총 5건으로, 시흥시 정왕동과 거북섬 일대의 교통안전, 주민 여가시설, 관광 인프라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 현안 위주로 구성됐다.사업 내용은 ▲ 거북섬 야간경관 개선 7억 원 ▲ 거북섬 해안 조망 공간 개·보수 2억 원 ▲ 곰솔 누리숲 보행통로 조성 23억 원 ▲ 달월역 일원 엘리트 전용 실내 훈련장 조성 3억 원 ▲ 정왕동 보행환경 및 미관 개선 3억 원이 각각 확정됐다.‘거북섬 야간
‘항구 더비’ 인천과 부산이 격돌한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9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4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앞서 지난 3월 시즌 첫 맞대결 당시 1년 전까지 인천 사령탑이었던 부산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부산과 윤정
동해시의회는 지난 5일 동해시 주요 관광지인 망상해수욕장, 망상리조트 등을 방문해 관광지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민귀희 의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여름철 해수욕장이 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운영 기간인 8월 17일까지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