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가 지난 17일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덕군민회관에서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키움에듀 윤성진 대표이사를 초청해 '2026학년도 이후 대입 전략'을 주제로 △대입 전형 및 핵심 요소 △대학입시의 흐름과 기초 △수능 학습 및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김광열 이사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설계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와 철저한 준비가 필수"라며
강동구는 오는 8월 12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6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매년 수천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강동구 진로진학박람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유용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입시 설계를 지원하는 강동구의 대표 교육 행사이다.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 열린다. 공교육 최고의 입시 전문가로 꼽히는 박권우 교사를 초청해 대학별 입시전형에 따른 대입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주요 26개 대학 입학사정관 및 진학 전문교사
고창군이 지난 16일 동리국악당에서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고교학점제 특강 및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6 수시 전형의 특징과 대학 수시 지원 전략,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핵심 개념 등을 주제로 총 2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 대입 전략을 모색했다.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고등학교 2학년인데, 특히 농어촌지역에 맞는 입시전략 설명에 많은 도움이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된 입시제도의 첫 세대로 혼란을 겪고 있는 고1 도전학생이 찾아온다. 27일 방송되는 ‘티처스2’에는 대한민국 ‘제2 학군지’ 목동 출신의 고1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은 영어 유치원을 시작으로 영재교육원을 거쳤고, 학교생활까지 완벽한 전형적인 모범생이었다. 게다가 도전학생은 피아노, 클라이밍, 배드민턴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취미는 선상 낚시로 유치원 때 이미 회를 뜬 ‘회수저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의령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농기계 침수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대의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4일과 25일 현장에서 긴급 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섰다.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은 긴급 수리 요원을 충원해 동력분무기, 관리기, 양수기, 경운기 등 작동이 멈춘 농기계를 점검하고 수리했다.특히 트랙터 등 현장으로 농기계 운반이 어려운 대형 기계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리를 시행하고 있다. 윤영자 씨는 “작은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는 현장에서 바로 고쳐주고, 꼼짝도 못 하는 트랙터는 집까지 직접 와서 손봐주는데 너무 감사하다”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과 합천에 주말인 지난 26일에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당원 등 70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복구의 손길을 더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곽규택, 정성국, 이헌승, 정동만, 백종헌, 조승환, 박수영, 김미애, 김희정 국회의원과 부산시당 사무처 당직자 등 200여명이 산청읍 내수·외부·내부·운곡·정곡 일대에서 복구 작업에 나섰다.김미애 의원은 생비량면 도전마을을 찾아 25명의 봉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성무 의원은 스마트 제조혁신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스마트제조산업 육성법’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허 의원은 창원시 시장 시절 스마트공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제조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뿐만 아니라 허 의원은 시장 재임 당시 2020 년에 한국전기연구원과 캐나다 워털루 대학과 협력해 ‘KERI- 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 연구센터’를 개설하는 등 제조산업에 AI 를 접목시킨 바 있다허성무 의원이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스마트제조산업 분류체
통영시의회는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읍 덕촌마을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었다.이날 봉사에는 배도수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과 시의회 직원들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너진 주택 잔해 정리, 토사 제거, 침수 가구 정비 등 피해지역 복구 작업 정비에 한낮의 폭염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임했다.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김해시가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800억원을 지원을 밝혔다.시가 25일 밝힌 경영안정자금 800억원, 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을 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상반기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과 시설·기술창업자금 각 100억원을 포함 200억 원이 늘어난 2000억원이다.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융자한도가 최대 2억 원이며, 이차보전율은 2.5%로 우대기업에 해당 될 경우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우대금리 0.5%가 추가 지원된다는 것.올해 경영안정자금 또는 시설자금은 지원받은 업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