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사법원 신설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인천 법조·항만·시민사회 등 각계 단체로 꾸려진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범시민운동본부가 여·야 대선 주자에게 공약 반영 및 추진을 촉구하는 등 설치 실현에 팔을 걷고 나섰다. 운동본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인천시당에 인천 해사법원
4주전
인천 법조·항만·시민사회 등이 모인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범시민운동본부가 여야 대선 주자에게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공약과 즉각 설치 추진을 요구했다.운동본부는 2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인천해사법원 대선 후보 공약 반영과 대선 이후 즉각 추진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운동본부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인천과 부산에 해사법원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며 “대선 이후 해사법원 설치를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만 약속하면 정치권의 여건이 모두 갖춰진다“며 “국익과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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