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기획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의 프로그램과
영국 낭만주의의 거장 에드워드 엘가의 음악세계를 유영할 수 있는 무대가 인천서 펼쳐진다.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제438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의 엘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의 지휘와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의 첫 곡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
인천시립교향악단이 11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기획연주회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성황리에 치러진 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무대로, 깊이 있는 해설과 목관앙상블의 풍부한 음색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새롭게 전할 예정이다.이번 연주회는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아낸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의 목관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하이든은 실내
4주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는 ‘2025 송년음악회’의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3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및 아트센턴인천 누리집, 엔티켓, NOL 티켓에서 시립교향악단 ‘2025 송년음악회’ 티켓 예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기획연주회인 ‘2025 송년음악회’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이번 무대는 정한결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인천시향 악장 정하나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5년 12월을 기점으로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인천시향의 말러〉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러가 남긴 방대한 교향곡 세계를 장기적으로 탐구하는 대형 기획으로, 인천시향의 예술적 지평을 한층 넓힐 전망이다.시작을 알리는 곡은 말러의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9번〉으로, 인천시향 창단 이래 처음 선보이는 연주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 곡은 전통적 작곡 방식에서 벗어나 실험적 음향과 독창적 구조로 주목받는 작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5년 11월 14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38회 정기연주회 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영국 낭만주의의 거장 에드워드 엘가의 음악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결선에 진출해 3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한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이 지휘를 맡으며, 협연에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음악계의 대표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한다.공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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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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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중국현대문학을 만나다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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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취업 기회,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로 울산 남구로 모여라
울산 남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 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 '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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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27호 태풍 고토 경로 등 지역별 오늘 및 주말날씨,강원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내일 곳곳 짙은 안개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발생한 제27호 태풍 고토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9일 오후 4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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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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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거제육상부 건설 내년도 예산 확보
경남 남해안 해상교통망 핵심축인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거제육상부 건설 초기 예산이 내년도 예산에 포함됐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일 정리한 자료를 보면 거제육상부 건설 항목이 신설 반영됐다.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을 수년간 발목 잡았던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문제’가 정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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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시] 고드름
영하의 날씨를 견디는 처마 밑에서송곳들이 자라고 있었다뭐라도 뚫을 듯한 기세로 추위에 맞서눈물을 뚝뚝 흘린 적 많았지만인생의 봄날을 맞이하기 위해서는추울수록 화려한 겨울을 피할 수 없었다뾰족한 것들의 밤은 길었다화로에 올려진 고구마 껍질을 벗기며밤새도록 수다를 떠는 가족들떨어지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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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세상] IT 사고 시대,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인가
최근 쿠팡 사용자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탈취되는 일이 있었다. 국내외적으로 보자면 잊힐만하면 사고가 터는 형국이다. SKT, KT 같은 국내 이동통신사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 봐도 심지어 재규어 랜드로버 같은 경우는 공장이 멈추는 사례까지 있었다.쿠팡 보안사고 발표 이후 누리소통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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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고분군 관리센터, 문화재 보존 심의 제동…대구 북구 설계 전면 조정
대구 북구청이 추진 중인 ‘구암동 고분군 관리센터’ 신축사업이 최근 문화재 보존 문제로 제동이 걸렸다. 새로 건설할 관리센터와 고분군의 거리가 가까다는 이유로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서다.2일 북구청에 따르면, ‘구암동 고분군 관리센터’ 신축사업은 지난 2018년 구암동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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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영업 중단 검토… 부산·울산 점포 직격탄에 "경영 실패, 왜 지역이 떠안나"
홈플러스가 결국 유동성 한계를 공식화하며 전국 5개 점포의 영업중단을 검토한다고 밝히자 부산과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본사 차원의 경영 실패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