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광주문화재단은 2025 우수공연초청기획 마지막 무대로 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생황엔’의 전통 '오굿×Re
"벽을 허물고 싶다는 맹랑한 생각, 젊은 청년도 할 수 있다는 철없는 마음으로 말러 전곡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10년 정도가 흐른 지금은 말러도 저의 프로젝트를 응원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죠."민간 연주단체 말러리안 오케스트라의 진솔 예술감독은 2017년부터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10곡 전곡을 연주하는 프로젝트를 이어온 젊은 지휘자다.난도가 높고 대규모 편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주로 장년 지휘자들이 연주하는 말러 교향곡에 도전하는 그는 어느덧 완주까지 두 번의 연주회를 남겨뒀다.진 예술감독은 젊은 시절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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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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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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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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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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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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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 글로벌 출시
크래프톤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실물 패키지 버전은 지역별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회사측에 따르면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원작의 따뜻한 감성과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스위치 기기에 맞춰 휴대 모드와 도킹 모드 모두에서 최적화된 조작감과 부드러운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UI·UX를 재구성해 휴대기기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섬을 꾸미고 탐험하는 협동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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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가는 문턱…익산시립풍물단 제24회 정기공연 '리: 컬렉션' 개최
전북자치도 익산시립풍물단이 늦가을의 정취 속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립풍물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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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코단샤 원작 IP '가치아쿠타' 애니메이션 제작위 참여
컴투스는 일본 출판사 코단샤 원작의 글로벌 인기작 '가치아쿠타' 등을 비롯한 지적재산권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고, 다수 작품에 대한 게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컴투스는 가치아쿠타와 함께 코단샤 원작의 여러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도 참여해 작품의 가치 확장과 글로벌 전개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가치아쿠타'는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만화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 연출로 주목 받고 있으며 올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다.컴투스는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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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내년 지방선거 국힘과 연대 고려 안 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6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기되는 국민의힘과의 연대설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과의 연대에 대한 질문이 많아 명확한 입장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수진영은 2012년 총선과 대선 이후 전국 단위 선거에서 거듭 패배해 왔다”며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변화를 거부하고 ‘뭉치면 이긴다’는 시대착오적 전략에 매달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자신이 국민의힘 국민의힘 대표였던 2022년 대선·지방선거를 언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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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장·역곡신도시 시공사-지역업체 상생 간담회
경기 부천시는 지난 5일 대장신도시·역곡신도시 시공사와 관내 건설·자재·장비·용역 분야 지역업체가 함께하는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