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또 다시 인사권 문제를 놓고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책임을 떠넘겼다.그러나 시의회의 인사권은 의회에 있어 ‘정치적 압박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이 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일동은 4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자치분권을 훼손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과하라’는 취지로
대구 군위군은 2024년도 제 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4134억 원을 편성해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예산 3869억 원에서 265억 원 증액해 편성했으며, 지난해 교부세
남한권 경북 울릉군수는 지난 4일 울릉군의회가 울릉군에 이송한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조례안'에 대해 거부권을 간부회의에서 결정했다고 알려진다. 이로써 지난 몇 주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조례안은 군수의 거부권 행사로 이의서를 붙여 의회에 법정기일인 24일까지 환부 될 것이고 이 조례안은 임시회 본회의 기준으로 10일 내 재투표를 할 것이
멕시코에서 정부와 집권당의 사법 개편 추진에 반대하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의회에 난입하여 상원은 휴회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10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시티 국회의사당 상원회의장에서 여당인 국가재생운동이 사법 개편 법안 처리를 시도했다. 사법 개편 법안에는 대법관 임기를 15년에서 12년으로
괴산군의회가 3일부터 10일까지 제3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행정사무 감사와 추가 경정 예산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안 9건과 올해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이 가운데 추가 경정 예산안 심의는 군의 재정 운영과 연계한 주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한미 언론교류 기자단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국언론재단과 미국 동서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문했다.이번 방문단에는 CNN, National Journal, NBC News 등 미국 언론인과 관계자 등 9명이 방문했다.미국 동서센터는 1960년 미국 의회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안에 대한 이해 제고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3일 김동연 도지사를 향해 “이번 추경안 의결을 계기로 의회에 대한 존중과 소통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했다.김 의장은 이날 열린 임시회에서 집행부를 향해 이같이 말하면서 여∙야∙정간 협치를 강조했다.그는 “민생을 위한 일은 경제의 문제를 풀어내는 것만이 아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전시 서구 기성동 지역 내 호우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세가 감면된다. 대전시와 서구에 따르면 기성동 특별재난지역 내 호우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한 올해 재산세, 자동차세를 감면하기로 협의하고 각 의회에 구·시세 감면동의안을 제출해 의결을 얻었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전파, 반파, 침수된 주택·건축물과
영국 정부가 암호화폐를 새로운 형태의 재산으로 공식 정의하려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영국 법무부 차관인 하이디 알렉산더 의원은 "이전에는 디지털 재산이 영국과 웨일스의 재산법 범위에 명확하게 포함되지 않아 소유자의 자산이 간섭당할 경우 법적으로 모호한 상황에 처해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알렉산더는 이 법안이 "영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현재 영국에는 소유물과 행동물의 2가지 유형의 재산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법
대구시 군위군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4134억원을 편성해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강력한 세출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예산 3869억원에서 265억원 증액하여 편성하였으며, 지난해 교부세 감소와 상수도 업무의 대구시 이관에 따라 본예산 규모가 감소한 이후,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다시 4000억원대 예산규모를 회복하게 되었다. 주요 편성사업은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8억9900만원,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20억원, 지방하천 준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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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보유 항만 감시정, 수사장비 3분의 1 이상 노후
관세청이 해상감시나 밀수 수사에 사용하는 주요 장비들 중 3분의 1 이상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장비가 관세청의 불법행위 단속, 수사 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관세청이 보유한 30척의 해상 감시정 중 36.7%에 달하는 11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감시정이었다.구체적으로 2020년에는 34척 중 6척(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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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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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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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지역사회 공론장 '의제의 시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공익활동가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론장 「의제의 시간」의 시작을 여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의제의 시간」은 센터가 올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2024년 전국단위 신청사업 ‘사회이슈 대응을 위한 창의적 해결방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하는 ‘지역 맞춤형 의제발굴 공론장’이다.모금회의 전국단위 신청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대응 방안을 가진 기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새로운 사회이슈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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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요도로변 국화 향기 물씬..계절 꽃 7만 8,120개 식재
제주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도로변 교통섬 화단, 화분에 가을 계절 꽃 7만 8,120개를 식재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화단은 광양사거리, 서문사거리, 용문로타리 등 10개소에 조성되어 있고, 화분은 중앙로, 관덕로 등 3개소에 진열되어 있다.계절 꽃은 국화, 맨드라미, 샐비어, 비올라 등을 식재, 노형오거리 교통섬에는 가든멈국화, 백일홍, 꽃수수 등 12종 5,920개의 다양한 꽃으로 화려하고 특색 있게 가을화단을 조성했다.특히, 자체 양묘한 맨드라미 6만 4,000개를 읍ㆍ면ㆍ동 자생단체에 공급,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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