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는 침체된 포항 중앙상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학 개교 3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도시문화 실험 프로젝트 ‘다시, 육거리 RE:CROSSING’을 주제로 이달 27일 개막해 11월 9일까지 2주간 포항시민들을 찾아간다.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상가의 비어있던 점포 17곳이 ‘살아있는 도시 실험실’로 탈바꿈했다는 점이다.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IT와 디자인, 역사가 융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한 조관필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는 “과거 번화했던 육거리 상권을 청년들
충북 청주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육거리야시장 만원 시즌2'를 선보인다.이번 야시장은 `육거리 호프&라면 페스타'를 주제로 행사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11시에 운영된다.메인 행사장인 제1주차장 인근에서는 생맥주와 라면이 판매된다.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를 포함해 지역 음식과 제품을 만원에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 육거리야시장을 포함해 청주읍성 등 청주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는 밤마실 육거리 시티투어 버스도 진행한다.시티
한동대학교는 침체된 포항 중앙상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대학의 지식과 청년의 창의성을 지역 현장에 직접 적용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실험이 시작된다.한동대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포항시 중앙상가 일대에서 청년 주도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다시, 육거리 RE:CROSSING’을 연다. 개교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중앙상가의 빈 점포들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특히 주목할 점은 대학이 캠퍼스를 넘어 도시 전체를 교육과 실험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중앙상가의 유휴 공간이 ‘살아있는 스튜디오(Liv
한동대·지역상인·예술인 손잡고 도시재생 실험…27일부터 2주간 전시·공연·체험 이어져 경북 포항시 육거리 중앙상가 일원에 청년과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열린다....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는 포항 촉발지진 발생 8주기를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중앙동 소재 육거리 실개천에서 시민행사를 연다.2017년 촉발지진 발생일인 11월 15일 '촉발지진 발생 8주기 시민행사'는 단 한 푼의 보조금도 지원받지 않고 시민단체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가 자체 주관하는 행사다.범대본은 이날 궐기대회와 시가행진을 통해 국민권익 보장 차원에서 대법관들께는 정의재판을 요구하는 한편, 사법부에는 정치판사 탄핵을 통한 사법개혁도 동시에 촉구한다.범대본은 이번 행사에서 국책사업으로
청주시는 ‘육거리야시장 만원’ 시즌2 ‘육거리 호프&라면 페스타’가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11시에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이번 시즌2 기간에는 주제에 맞게 메인 행사장에서 생맥주와 라면을 판매한다.노가리, 오징어 등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를 포함해 지역 음식과 제품을 단돈 만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방문객들의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을 모두 겨냥한다.또한 육거리야시장을 포함해 청주읍성 한바퀴 등 청주 주요 명소를 편리하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2일 청주아트홀에서 창작무용극 ‘육거리 시장의 기적 : 수호신들의 귀환’을 선보인다. 공연은 2025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메이드인 청주’ 공모의 일환으로 청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육거리 종합시장의 탄생과 성장 등을 담아냈다. SY춤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박서연 대표의 안무와 총감독 아래 지역 예술인 11명이 출연한다. 청주의 상업, 문화, 교통의 핵심이었던 육거리 시장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상의 스토리를 펼친다. 거대한 위기에 직면한 순간 육거리의 수호신
포항시 육거리 중앙상가 일원에서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지역 상권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공간 재활성화 공공프로젝트 ‘다시, 육거리 RE:CROSSING’이 열린다.한동대학교, 중앙상가상인회,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구도심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민간 주도의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중앙상가 내 빈 점포 22곳을 전시·체험·공연 공간으로 꾸며 공간을 재구성하고 시민과 청년,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형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특히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
포항시는 20일 육거리 중앙상가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지역 상권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공간 재활성화 공공프로젝트 ‘다시, 육거리 RE:CROSS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동대학교, 중앙상가상인회,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구도심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민간 주도의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중앙상가 내 빈 점포 22곳을 전시·체험·공연 공간으로 꾸며 공간을 재구성하고 시민과 청년,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형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특히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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