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서 땅 꺼짐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지자체 등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27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사거리 일대에서 싱크홀 의심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도로
14시간전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부산역 승강장 바닥 침하 원인 규명과 보수·보강 대책 마련을 위한 정밀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27일 공단은 침하 현상으로 구조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자 한국철도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등 관계기관 및 외부 전문가와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기관별 조치사항과 과업 범위에 대해 협의했다.이후 후속조치로 오는 9월까지 승강장 및 선로 안전성 분석 용역을 진행하며, 부산항건설사무소의 ‘북항 지하차도 공사 영향분석 용역’에도 참여해 침하와의 연관성을
영남권 대형산불이 좀처럼 꺼지지 않는 가운데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농산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나 영농부산물 처리 가이드라인 준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영농부산물 적정 수거·처리 체계 수립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농작물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뿌리, 줄기 등 생물성 부산물인 영농부산물은 관계 법령상 ‘폐기물’에 해당한다.이 때문에 환경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영농부산물을 종량제 봉투 등에 분리 배출한 다음 파쇄기로 잘게 부숴 경작지에 살포해 퇴비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농민과 지자체 등에 안내한다.병충
지난 21일 오후 산청군 시천면 야산에서 발생한 불로 산불진화대원과 인솔 공무원 등 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산불 원인과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경남경찰청은 이번 산청 산불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는 예초기 작동과 관련해 A씨를 참고인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산불이 난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 산 중턱 자신의 농장에서 잡초 제거를 위해 예초기를 돌리던 중 현장 주변에서 불이 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당초 A씨는 예초기 작업 중 불꽃이 튀어 불이 났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소방 관계자들이 전날 화재가 발생 한 제주시 화북이동 소재 창고에서 화재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홍종락 기자 =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경북경찰청 형...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중부뉴스통신 = 거제시는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자동차 5,895대에 대해 약 2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
한국이 미국의 원자력·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협력이 제한되는 ‘민감국가 및 기타지정국가 목록’에 포함되자, 여야가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16일 정치권은 미국이 바이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가 보조배터리 내부 합선으로 인해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14일 국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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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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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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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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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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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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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20주년 맞아 새로운 슬로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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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최대 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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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에게 모국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들이 고향을 방문해 행복한 가정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완주군가족센터를 통해 접수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이유로 고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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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크루즈 활성화 첫 조건?…세관·심사·겸역의 'CIQ 최적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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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크루즈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크루즈 터미널과 함께 세관과 출입국심사·검역 등 항만의 3대 수속 과정을 총괄하는 'CIQ 운영'의 최적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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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청명·한식 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소방인력 4757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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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