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AI 도입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울산에서 스마트 제조와 제조 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이 마련된다.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는 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AI 수도 울산 스마트 제조·제조데이터 활성화 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제조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전문 포럼으로 진행된다.울산시와 울산TP는 이번 포럼으로 스마트 제조·제조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AI 기술 도입 가속화,
울산 남구 전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남구주민자치포럼은 지난 22일 월례회에서 울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기획해 추진하는 희망2026 ‘사랑의 온도탑 7000원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중구 태화동 343 일원 태화강 생태관광 상설체험장에서‘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2월 17일 오후 2시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울산형 청년주도 성장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이틀간 UECO 및 울산 일원에서 ‘2025 제3회 울산 생태관광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9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2025년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는 1992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와 여성들의 잠재 능력 개발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지역사회에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가정 및 복지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주요 사업은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 △효도시티투어 △장애인 복지관 자원봉사 △옹기엑스포 자원봉사 등이다.또한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총회에 참석한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회장 및 임원과 함께 울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지 어느덧 3년이 되면서 기부금이 쌓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는 여전히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11월 현재까지 각 지자체에 기부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울산시 4억5600만원, 중구 3억6700만원, 남구 7억6233만4900원, 동구 6억8349만3800원, 북구 3억2795만원, 울주군 13억1700만원이다.남구는 지난해부터 신혼부부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과 올해부터 영유아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한 가족상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사
울산시의회는 민선 8기 마지막인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에 436건의 시정·건의를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 산하기관에 전달한 감사 결과물은 시정요구 102건과 건의사항 334건 등이다. 지난해 행감 때 443건보다 7건 줄었다. 반면, 감사 지적사항 중 비교적 가벼운 건의사항은 34건 줄었지만, 행정오류나 업무 부주의 등 사안이 무거운 시정요구는 27건 증가했다. 상임위별로는 산업건설위원회가 118건으로 가장 많고, 교육위원회 76건, 행정자치위
UNIST 리더십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리더십센터는 2011년부터 14년 동안 지역 청소년 3만3000여명에게 STEM 기반 진로·탐구 교육을 제공하며 과학·기술 분야 체험 중심 교육기부를 지속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UNIST 재학생 18명으로 구성된 STEM 멘토단을 운영했다. 교육기부 활동은 지역 지자체와 협력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 울주군청, 북구청 예산과 행정으
내년도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당초예산이 각각 5조6194억원과 2조2672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12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6건, 예산안 8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사해 37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시와 교육청의 2025년 당초예산안 등 3건은 수정 가결해 확정했다. 애초 시가 제출한 일반·특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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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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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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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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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5일전
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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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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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로봇 산업의 진실…테슬라 옵티머스는 어디까지 왔나
휴머노이드 로봇이 기대만큼 발전하지 못한 가운데, 2026년 로봇 산업은 어떤 변화를 맞을까?지난 2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이 DJ처럼 헤드폰을 벗는 퍼포먼스를 하다 넘어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는 첨단 로봇 기술이 여전히 허구적 요소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라이언 히터 A3 편집장은 "2025년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기대가 현실로 내려온 해"라고 평가하며, 기술적 한계와 비용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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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기다림을 꽃피운 사랑의 혼..모새나무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60. 기다림을 꽃피운 사랑의 혼 모새나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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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읍생활개선회,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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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읍은 지난 30일 칠원읍생활개선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보리된장 4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보리된장은 칠원읍 관내 다자녀 가정과 장애인 세대, 복지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영제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추운 겨울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문수 칠원읍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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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WBC 7~8위 전망…우승후보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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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주요 베팅 사이트들은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을 7~8위권 전력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026년 3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WBC 조별리그 C조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경쟁한다.조 2위 안에 들면 미국에서 개최되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한국 야구는 WBC에서 2006년 3위, 2009년 준우승으로 선전했으나 2013년과 2017년, 2023년 최근 세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조별리그 관문을 넘지 못했다.외국 주요 베팅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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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프로야구단 명칭 ‘울산웨일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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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모두 467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에서는 지역성·상징성·독창성·활용성 등 4개 기준에 따라 10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9176명이 참여해 총 1만7916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