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진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은 4일 서청주우체국을 찾아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현장 대응과 안전보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원들을 격려했다.곽병진 실장은 이날 "폭염 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을 준수하고 업무수행이 어려운 경우 스스로 업무정지를 결정하는 '집배 업무 정지권'을 활용해달라"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철 안전보건 특별관리기간'을 10월 2일까지로 설정했다. 이 기간 외근 직원
쏘카가 출장과 외근에 최적화된 기업용 카셰어링 상품을 출시했다.쏘카가 B2B 전용 브랜드 '쏘카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출장 및 외근에 최적화된 기업용 카셰어링 상품인 '기업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기업 맞춤형 상품은 출장과 외근이 잦은 중견·대기업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차량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월 구독료에 따라 대여요금과 면책요금 없이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쿠폰은 10시간, 15시간, 24시간, 48시간 등 짧은 외근부터 1박 이상의 출장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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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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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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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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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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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경북·대구, 이번 주 폭염·열대야 지속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체감온도가 33℃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2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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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우·폭염에 모기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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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당시 거부권 행사로 불발됐던 법안 처리 속도전에 나서자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하며 저지 총력전에 나설 태세다.여야가 가장 크게 충돌하는 법안은 이른바 방송3법이다.민주당은 KBS·MBC·EBS와 같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등을 골자로 하는 이 법안에 대해 “국민에게 방송 돌려주는 것”이라며 강행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에 국민의힘은 언론노조와 친여 성향 단체들이 공영방송을 영구 장악하려는 의도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