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원시 영통구에 사는 모범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김주희 양에게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김 양은 가벼운 범죄로 지난 2023년 12월 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에서 1년
경산소방서는 지난 10일 화재현장을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화재 피해경감에 기여한 공로로 압량초등학교 김민서 양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김민서 양은 지난 8월 12일 오후 7시 20분께 압량읍 한 아파트를 지나던 중 평소 절친하던 친구의 집 베
영천시 고경면 출신 손희주 양이 ‘제52회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결선대회’에서 4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손 양은 지난달 28일 열린 이 대회에서 준우승 세미위너상을 비롯해 중국상하이MZMALL상, 미스스쿠버상, 프렌드쉽 등 4관왕에 올랐다.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로 꼽히
KBS제주방송총국은 개국 74주년을 맞아 바닷속 폐어구 실태를 다룬 보도 특집 다큐멘터리 '죽음의 바당' 2부작을 제작·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버려진 그물과 낚싯줄 등 폐어구로 파괴되고 있는 해양 생태계를 조명한 죽음의 바당 1부 '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우리나라 해상에 버려지는 폐어구는 해마다 4만 4000여 톤. 하지만 수거되는 양은 절반인 2만여 톤에 불과하다. 지금 바다에서는 무슨
청도공영사업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1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지난 8월 14일 강진호 사장이 취임하며 의례적으로 전달되어 오는 화환을 정중히 사양하고, 대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쌀, 라면 등의 식료품을 받아 전달하게 됐다. 강진호 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청도공영사업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1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지난 8월 14일 강진호 사장이 취임하며 의례적으로 전달되어 오는 화환을 정중히 사양하고, 대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쌀, 라면 등의 식료품을 받아 전달하게 됐다.강진호 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경산소방서는 지난 10일 화재현장을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화재 피해경감에 기여한 공로로 압량초 김민서 양에게‘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최초 화재발견자인 김민서 양은 지난 8월12일 오후 7시 20분경 압량읍 소재 한 아파트를 지나던 중 평소 절친하던 친구의 집 베란다 실외기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즉시 친구에게 화재사실을 알렸다. 이후 친구의 부모가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했고, 다행히 큰 피해 없이 화재는 진화됐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민서 양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로 이어
입추 무렵까지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처서를 지나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바람을 기대하게 한다.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워, 더위를 그치게 한다는 처서의 마법도, 태풍 종다리의 마법도 통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즐비하다. 그러나 예로부터 처서가 지나면 모기의 입도 비뚤어진다고 하지 않았던가. 곧 기승을 부리던 모기도 사라지고, 대추가 열리며, 저녁에는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가을의 입구에 도착한다.기록적인 폭염을 겪으며, 올 여름은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린 계절이었다. 사람이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은 봄, 가을 기준 보통 500~
바닷물 높이가 올라가는 백중사리 기간에 9호 태풍 종다리가 겹치면서 충남 보령과 태안 등 서해안 지역이 비 피해를 입었다.21일 충남도에 따르면 21일 충남도 따르면 달의 인력으로 연중 바닷물 높이가 가장 높은 백중사리 기간에 태풍 종다리가 지나면서 서해안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다.이날 오전 0시부터 11시까지 내린 지역별 비의 양은 태안 근흥 125.5㎜, 서산 121.4㎜, 보령 외연도 100.5㎜, 당진 신평 99.0㎜, 예산 원효봉 94.5㎜ 등이다.특히 보령시 오천면일대에는 오전 4~5시 사이 시간당 27㎜의 비가 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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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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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 관심 높아져… 사업순항 '용인남곡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 각광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민간임대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용인에 들어서는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가 있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1의 경우 최근 인허가 접수까지 완료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과거 임대 아파트는 단순 공급에만 초점을 맞춰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선보이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와 서비스에 다방면에서 부담이 적은 임대 상품이라는 장점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수요자들이 원하는 주거 서비스와 조경, 커뮤니티, 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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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지니어링,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서 FIDIC AWARDS 수상… 2년 연속 한국 수상 ‘쾌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총 35명 대표단 구성… 대한민국 세계 위상 자랑글로벌 리더.정부관계자.금융업계 등 700여명 한자리... ‘인프라로 삶을 변화시키다’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이 주최한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과 함께 35명의 대표단을 꾸렸으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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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의 집 앞마당에서 열리는 한가위 한마당
경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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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미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 선착순 분양...평택 지제역 GTX-A·C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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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정치권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이달 중 국회 차원의 근절책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단속, 피해자 지원 강화 등 내용을 담은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8개 법안을 논의 중이다.이들 법안의 핵심 쟁점은 경찰이 딥페이크 성 착취물 구매자 등으로 신분을 속여 피의자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신분 위장 수사’ 도입 여부다.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