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5주년을 기리고자 연극 ‘박상진-불꽃은 꺼지지 않는다’
전국의 시민합창단이 연대해 매년 도시를 순회하며 열어온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이 올해로 10회를 맞아 4·3의 섬 제주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과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조직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0일지 1박2일간 제주문예회관과 제주4·3평화공원 각명비, 관덕정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전은 '작별하지 않는다'를 부제로 내걸고, 4·3에 공감하는 민주적 핵심 가치를 보편적 세계시민의 정서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합창이라는 공동체적 예술 행위를 통해 신명을 불러일으키고, 제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울산시지부 회원들이 군 복무 시절의 헌신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로 이어가고 있다. 환경정화부터 무료급식, 인명 수색과 재난 복구까지 도움이 필요한 현장이라면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지난 2008년 출범한 울산지부에는 특수임무 수행 국가유공자와 가족 등 210여명이 소속돼 있다. 최근 동구 방어진항에서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에도 회원과 가족, 학생 등 11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은 바다에만 머물지 않는다. 등산로와 울산대공원, 태화강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정기적으로
영국의 화가 존 에버렛 밀레이의 1856년 작품 ‘눈먼 소녀’ 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오래 머문다. 비가 그친 들판, 한 소녀는 눈을 감은 채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 있고 곁에 앉은 동생은 무지개가 뜬 하늘을 경이롭게 바라본다. 눈먼 소녀에게는 눈앞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녀의 모습은 결코 자연과 단절된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오히려 소녀는 시력을 잃은 대신 청각과 후각, 촉각으로 자연을 더욱 섬세하게 느끼고 있다. 들판의 풀 향기를
교직사회에는 ‘벌떡 교사’라는 말이 있다. 불합리하거나 잘못된 일이 눈앞에 놓이면 모른 척 앉아 있지 못하고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는 교사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먼저 나서고, 해야 할 말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는다.때로는 유별나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학생과 교육을 위한 일이라면 몸부터 움직이는 사람들이다.요즘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을 보고 있으면 이 말이 떠오른다. 취임 두 달여를 넘긴 조 교육감은 최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문제를 놓고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울산만의 문제라며 울타리를 치지도 않는다.정부의 교부금 개편이 지역교육과 학교
개인회생을 고민하면서도 '배우자에게 알려질까 봐' 상담 자체를 망설이는 이들이 적지 않다. 개인회생은 채무자 본인의 신청으로 진행되는 절차로, 배우자 동의서가 필수 제출서류는 아니다. 이것이 배우자가 절대 알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배우자가 연대보증인이나 공동채무자가 아니라면 신청 서류에 배우자의 서명이나 인감이 요구되지 않는다. 개인회생은 원칙적으로 채무자 단독 명의의 재산·채무를 기준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법원이 채권자에게 보내는 개시결정문·인가결정문 등도 배우자에게 직접 송달되지 않는다.다만 변제금을 결정하는 가용소득 산정
기발한 상상은 결코 거창한 것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돌아보고, 매일 마주하는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데서 출발한다.
장용군 디자인행정가·시사만평가 관광도시의 경쟁력은 볼거리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아무리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도 찾아가는 길이 불편하면 관광객을 끌어들이
도시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수많은 도시계획과 정책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하나씩 쌓여 이루어진다. 그 과정에서 이정표를 제시해온 것이 도시계획위원회였다.
9시간전
필자는 1995년 첫 헌법 수업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치자와 피치자의 동일성" 이 말은 나의 법적, 정치적, 신앙적 화두가 되었다. 민주주의는 한 번 이뤄졌다고 해서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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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1주년] 항공·해상 교통망 요충지…제주, MRO ‘최적지’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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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캣하우스, "해양환경과 문화예술 잇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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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크로캣하우스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 문화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곳곳에서 잘린 해안선을 연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과 문화예술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위해 민간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크로캣하우스 허승량 대표는 최근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지난 19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인천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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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두 발을 남기고 4.1점 차 선두. 추가은은 흔들리지 않았다. 23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 20.4점을 더한 추가은은 246.3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2010년 광저우 대회 김윤미 이후 16년 만에 한국이 되찾은 이 종목 금메달이었다.2위 선이야오와의 최종 격차는 5.0점. 동메달은 장란신이 가져갔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사격은 대회 나흘째 만에 첫 금메달을 확보했고, 한국 선수단 전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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