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비수도권 농촌 지역의 소멸 위기가 점차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안계미술관에서 ‘소멸의 아이콘’ 전시를 통해 지역 소멸 문제를 조명한다.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전시 활성화 사업
의성군 안계미술관이 할머니 작가 11인의 손길로 완성된 ‘피고 또 피고’ 특별한 전시를 열고 있다.이 전시는 안계면 양곡1리 태양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한 공예와 미술 작품들로 꾸며져, 오는 16일까지 안계행복플랫폼 2층 Art Space Angy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의성군 복합문화공간인 안계미술관이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전시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6인의 ‘소멸의 아이콘’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비수도권의 소멸 위기 담론이 점차 확대되는 지금, 의성군의 농촌 지역에 다양한 이유로 거주하며 활동하는 작가 6인이 모여 동시대에서 이야기를 한다. 또 인구 위기로 인한 지역 소멸,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자연 소멸, 현대사회 물질문명과 AI 기술의 발달로 인한 감각의 소멸 등 다양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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