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일곱 번째 분석 대상은 쿠키런 IP로 재도약에 성공한 데브시스터즈입니다. 1분기 매출 50% 급증, TCG 서구권 진출, 신작 '오븐스매시' 출시 예정 등으로 다방면에서 신 성장동력을 확보한 데브시스터즈의 전략을 살표보겠습니다. "쿠키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8일 데브시스터즈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실적은 이를 증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1분기 매출 891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0%, 영업이익 16% 증가라는 호실적을 거뒀다. 이에 주
구글이 무료로 제공하는 젬마 AI 모델이 출시 1년 만에 1억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2일 보도했다. 오마르 산세비에로 구글 딥마인드 개발자 관계 엔지니어는 최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젬마 모델이 1억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개발자들이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7만 개 이상 젬마 변종들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젬마 AI 모델은 이미
경남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250억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정주 여건 개선, 지역공동체와 경제 활성화 등 시·군이 직접 수립한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해 개별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제도다.
군은 지난 2023년 부림생활권 농촌협약 공
구조적·외생적 위기에 직면한 한국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재정의 단기적 유연성과 장기적 건전성을 조화시키는 '황금 비율'을 찾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13일 한국재정학회에 따르면 이태석 한국개발연구원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열린 '경기 대응과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 연구위원은 한국 경제가 ▲ 인구구조 변화 ▲ 성장률 둔화 ▲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이라는 3대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 연구위원은 "일
금융위원회가 6월 3일 대통령 선거와 상관없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일정을 그대로 진행해 6월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 김병환 위원장 “제4인뱅 일정대로...SKT 해킹 금융권 피해 접수 아직 없어"김병환 위원장은 지난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왜 일부 언론 보도에서 제4인터넷전문은행 일정이 다음 정부가 들어서면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지 배경을 이해는 못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금융당국은 지난 3월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을 위한 예비인가 접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