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의약품 기업 파마리서치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사업을 분할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투자·관리 부문과 제조·판매 부문을 분리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오는 11월 1일을 분할기일로 설정하고,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단순·인적분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분할 후 존속법인은 ‘파마리서치홀딩스’로, 자회사 및 피투자회사 관리와 신규 투자를 전담한다. 신설법인 ‘파마리서치’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연구·제조·
엘앤에프가 1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리튬 인산철 사업을 위한 신규법인 설립 및 신설 법인에 대한 지분 취득을 했다고 밝혔다.LFP신설 법인 엘앤에프엘에프피는 총 3365억원을 투자해 최대 6만톤 규모 생산 능력을 갖춘다. 엘앤에프는 신설 법인에 2000억원 지분투자를 하며 100% 자회사로 설립한다.엘앤에프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전기차 수요 둔화로 국내 이차전지 업계가 실적 악화 등 어려운 시기에 있음에도 과감하게 LFP 신규 사업을 결정했다
유선 및 위성방송업체 미디어캔이 CG 콘텐츠 제작 분야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1일 공시에 따르면 미디어캔은 영상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신설법인 미디어이음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분할은 각 사업 부문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한 성장 기회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분할 방식은 존속회사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100%를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미디어캔은 유선 및 위성방송업을 지속하며, 신설법인 미디어이음은 CG 영상제작 및 콘텐츠 개발을 주력 사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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