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26억 원을 투입해 ‘산림재난에 강한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 위기로 인한 산불 피해를 예방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사업은 △산불예방 숲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미세먼지 공익림 가꾸기로 구분되며 총 1000여 헥타르 규모다.주목되는 사업은 ‘산불예방 숲가꾸기’다. 장성군은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숲속 부산물을 제거하는 등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숲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가지치기와 솎아베기
산림청은 6월23일, 산불 취약 지역의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에 대한 점검과 관리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운영할 계획이다.‘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은 2021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주택이나 도로 등 생활권 주변의 산불에 취약한 나무를 솎아내고 정비해 산불 확산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매년 약 2만 헥타르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산불 대응 인프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산림 내 나무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침엽수 인공림에 숲가꾸기를 시행할 경우, 목재 생산성과 수원함양 기능 향상은 물론 식물 종 다양성도 약 1.7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숲의 밀도 조절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숲가꾸기를 실시하지 않은 인공림에서는 평균 19종의 식물 종이 확인된 반면, 숲가꾸기를 시행한 인공림에서는 평균 33종으로 종 수가 뚜렷이 늘어났다.또한 숲가꾸기 이후 경과 시간에 따른 종 다양성 증가는 더욱 눈에 띄었다. 가꾸기 2년 차에는 1종,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수집단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복과 안전화 등 필수 안전 장비도 함께 지급됐다.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매년 관내 도로변과 주요 경관지에서 풀베기, 산림정비, 숲가꾸기 산물 수집 등의 활동을 통해 산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3일, 사업장 내 안전·보건 문화확산을 위한 1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총 5회 계획된 활동 중 첫 번째로, 대관령면 횡계리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진행됐다.이날 이홍대 소장을 비롯한 담당자들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TBM일지, MSDS, 구급약품 등의 비치 및 관리상태를 확인했다.또한, 작업 현장에서 안전·보건 준수 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행정업무와 현장업무간 차이점 등을 청취했다.이홍대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수집단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복과 안전화 등 필수 안전 장비도 함께 지급됐다.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매년 관내 도로변과 주요 경관지에서 풀베기, 산림정비, 숲가꾸기 산물 수집 등의 활동을 통해 산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송군의 탄소중립 실현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6월16일부터 7월7일까지 '2025년 대학생 국내산림연수'에 참여할 연수생을 모집한다.이번 연수는 산림 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오는 8월25일부터 30일까지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5박 6일간 합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연수 내용은 △임업기계 활용, △임도 설계, △숲가꾸기 실습 등 산림경영기술 교육을 비롯해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및 유통 전략,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산림전
2025년 군정질문 셋째 날인 25일 제288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군정 전반에 관한 군의회 질의와 집행기관의 답변이 이어졌다.고교연 의원은 대형산불 발생 시, 양양군의 대처 방안에 대해 질의하였다. 최근 발생한 타 지역의 산불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그 요인이 대부분 인재이며, 점차 동시다발적·대형화 되는 추세이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산림녹지과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의 영향으로 항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우리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산불진화반 전담 편성 및 초대형 헬기 확보,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확대 추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매년 관내 도로변과 주요 경관지 등 풀베기, 산림정비, 숲가꾸기 산물 수집 등에 활동을 하고 있는 2025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2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청송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단들이 안전하게 현장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복과 안전화 등 필수 안전 장비를 함께 지급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도록 했다. 특히, 청송군은 수집단의 활동을 통
장성군이 26억 원을 투입해 ‘산림재난에 강한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 위기로 인한 산불 피해를 예방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사업은 △산불예방 숲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미세먼지 공익림 가꾸기로 구분되며 총 1000여 헥타르 규모다.주목되는 사업은 ‘산불예방 숲가꾸기’다. 장성군은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숲속 부산물을 제거하는 등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숲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가지치기와 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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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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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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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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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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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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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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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2024년 통계청 귀농 통계에서 전국 시·군별 귀농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통계청은 해마다 시·군별 귀농인 규모를 조사해 발표하는데, 올해는 140명의 귀농인이 영천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4위에 이어 다시 한번 귀농의 중심지임을 증명한 셈이다.영천시는 체계적인 귀농 정책과 맞춤형 지원으로 귀농인의 유입이 두드러진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9개월간 실습과 교육을 제공하고, 창업자금·주택 구입 지원,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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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민장학회 2025년 우수교직원 5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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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나눔 ECo-칠곡 마켓’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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