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물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22일부터 비상 물류 수송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번 조치를 통해 ▲주요 물류시설 사전 점검 ▲비상 인력·차량 확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비상운영 계획을 구체화하며 총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객 편의를 높이고자 오는 30일까지 '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휴 동안 응급환자 진료에 대비해 제주시 5개 종합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기관을 포함한 병·의원 253개소, 약국 84개소를 지정해 시민들의 의료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을 포함한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3개 보건소와 일부 보건기관이 정상적으로 진료한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작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영주시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풍기인삼축제장 남원천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영주시편’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기인삼축제의 열기와 함께 시민들의 끼와 노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마련됐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 화합을 이루고, 영주의 문화·관광적 매력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임신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 속 힐링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피로를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 속 명상, 치유음식 체험, 숲길 걷기 등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편
영주시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풍기읍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제9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등학교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대한민국공군·육군, 한국산업인력공단, ㈜티웨이항공이 후원한다. 2017년부터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