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에서 대기, 폐수, 악취, 폐기물 등을 유발하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합동 점검에서 3곳 사업장이 환경 법규 위반으로 적발됐다. 경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외동 및 안강 두류공업지역 80곳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경주시환경보전협의회와 안강 민간환경감시단 등 민간 환경 전문가 15명이 함께 참여했다. 환경 사업장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대기, 폐수, 악취, 폐기물 등 환경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3곳 사업장이 환경 법규 위반으로 적발됐
경남교육청이 25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학교안전책임관인 학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소방시설 유지 관리·화재 예방 수칙, 어린이 교통 관련 법규 이해·주요 사례 등을 공유했다./이동욱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78회 정례회에 상정․심의할 의원 발의 자치법규 16건의 입법예고를 시행했다.이 가운데 7건은 보건․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민생 조례 제․개정안이며, 9건은 의회 소속 의원과 공무원의 청렴도와 윤리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의회 운영을 개선하는 법규 개정안이 주를 이룬다.각 조례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1건, 이훈미 의원 1건이다.또 신경원 의원
경북도는 29일 안동 학가산온천 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관리 지명을 받은 도 및 시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별사법경찰은 사회발전으로 범죄 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특별 법규 위반자에 한 해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은 공무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수사 실무를 중점 교육해 특별사법경찰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생분야 단속 활동성과와 현장경험 등 상호 정보교류로 특별사법경찰의 임무를
울산항만공사는 인권보장을 위한 노력과 의지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UPA는 이번 인증에서 △인권경영 프로세스 이행과 지속적 개선 △법규 준수 기준과 이행 △인권 관련 리스크 분석, 평가 및 대응 조치 실행 등 평가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UPA는 내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인권침해 구제 절차를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청렴·인권 챗봇 상담소를 운영 하는 등 국민들과의 폭넓은 소
“광주고법 제주지원 제2행정부는 1심이 뭘 잘못했는지 없고, 환경부와 문화재청의 편향된 입장을 고려하였고, 경미한 사항인지 판단 부재. 환경섬검토의 근거법 문제도 무시하고, 1997년 협의가 2017년에 연결된 경우 환경영향의 우려는 왜 고려 안 하는지 탁상행정 법규 해석이다.”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상대책위원회/세계유산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고기버 커뮤니티 등은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위와 같은 내용으로 편파적인 판결이라며 대법원에 즉시 상고하겠다고 밝혔다.이들 반대단체는 “
안동경찰서는 최근 배달 오토바이 소음 등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8일 옥동 일원에서 안동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배기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에서는 이륜자동차 13대에 대하여 소음과 관련된 불법 구조 변경과 등화 장치 등 허가된 구조 외의 변경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법규 위반차량 단속 및 계도하였다. 안동경찰서 이희석 서장은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으로 인한 굉음이나 무리한 법규위반행위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어 이를 해소
▲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만들기고기봉,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이장 11월 11일은 ‘보행자의 날’이다.이날은 지난 2010년 ‘지속 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환경 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을 위해 걷기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며, 보행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최근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중 40%가 보행자라고 한다. 따라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법규 및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2022년 7월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으로 운전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응하고자 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으로 정보보안 준수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개인정보위원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 및 준수사항, 내부 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 대책,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안 실천 방안, 사이버 위협 동향 및 사전 예방법 등 직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실제
구미고용노동지청은 2024년 감독청원이 접수된 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원형 수시감독을 실시한 결과위반사항을 확인하고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 시정지시 처분을 했다.구미지청에 따르면 올해 24개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법규 위반 171건을 적발했으며, 이는 전년 20개 사업장 62건에 대비 2.7배 증가했다.또 이번 감독에서 18개 사업장은 임금, 각종 수당 등 2억4000만원을 체불한 것으로 조사됐다.구미지청은 이들 사업자에 대해 임금체불 건 시정명령을 내려 1억300만원을 청산했고 나머지는 청산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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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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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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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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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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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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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2024철도10대기술상2년연속수상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철도 10대 기술’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철도 10대 기술상은 한국철도학회가 매년 철도분야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타당성, 실용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상작을 결정한다.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 ‘관제 열차운행제어컴퓨터 시뮬레이터 개발’로 수상했고, 올해는 ▲AIoT 기계설비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휴대용 선로전환기 접점저항 측정기 개발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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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숭실사이버대학교, 위탁교육협약 체결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11월 20일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서귀포시사랑원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 및 임⦁직원 대상으로 원격대학 위탁교육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서귀포시사랑원과 숭실사이버대학교 간의 상호 업무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서귀포시사랑원의 류영수 원장과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직원이 참여,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는 조문기 학생처장(요양복지학과 학과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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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제주 추자도 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지역 안전여건 강화"
'섬 속의 섬' 추자도 119지역대 청사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대폭 개선됐다. 이에 따라, 지역의 안전여건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2일 추자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추자119지역대는 지난 1993년 3월 개청한 이래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왔다. 특히, 추자도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 속에서 지역 안전을 책임지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중추적 재난대응기관으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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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채용 시장 기대감 높은 업종은 ‘IT·하이테크’
2025년 인력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산업 분야는 ‘IT/정보통신’과 반도체, 2차전지 등을 다루는 ‘하이테크’가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력 채용 전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것이라 기대하는 산업군으로 ▲IT/정보통신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분야를 각 응답률 48.0%와 46.2%로 가장 높게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바이오/제약/의료 분야도 인력 채용이 활발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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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제주사랑렌트카 대표, 신사옥 이전 성금 기탁
김경란 ㈜제주사랑렌트카 대표는 11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방문하여 신사옥 이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제주적십자사의 신사옥 이전과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유치에 사용될 예정이다.김경란 대표는 “제주적십자 새로운 100년의 역사가 시작될 신사옥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사랑렌트카는 2021년 11월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도내 취약계층 지원, 위기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