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경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가 지난 12년간 경남교육을 지배해 온 ‘행복교육’ 기조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책을 냈다
최근 장동혁 대표가 연이은 '우클릭'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당명을 바꾸고 재창당 수준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자
건축가들이 도시 공간 측면에서 창원을 부울경메가시티 핵심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여러 제안을 내놓았다. 창원광장 기능 변경, 창원중앙대로 보행전용화, 하이퍼튜브 도입 등이다.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21일 국립창원대에서 연 ‘대한민국 일극체제 극복 학술대회’에서 경부울이 수도권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국민의힘 지지율이 저조한 수준에서 정체되자 재창당 수준의 각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당내에서 분출되기 시작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이 신호탄을 쏴올렸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재선의 엄태영 의원은 지난 17일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모여 있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구정 전에 당명을 바꾸고 재창당 수준의 결단. 과거와 과감히 단절하고 잘라내고 새출발 하지 않으면 주전자 속 개구리마냥 모두 만세탕 된다”며 “선거 6개월, 빌
2040플라스틱 제로 실현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제주삼다수 병을 플라스틱에서 유리병으로 바꾸자는 제안이 나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은 13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삼다수 병을 유리병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양 의원은 "최근 APEC정상회의에서 정부는 유리병 생수병을 제공했다"며 "제주삼다수가 있어야 하는데 왜 쌩뚱맞게 저런게 제공됐을까 보니까, 정부가 플라스틱을 쓰지 말자는 환경보호 정책 때문에 병생수를 찾았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백반증은 색을 나타내는 멜라닌 세포가 사라져 경계 라인이 뚜렷한 흰색 반점이 나타나는 후천적 탈색소성 피부질환이다. 일부 백반증은 발생 초기에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살아가는 데 특별한 제약을 주는 피부 질환은 아니다. 다만, 남들과 다름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피부 질환 중 하나이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도 백반증과 관련한 여러 루머에 시달리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처럼 백반증은 오해를 부를 수 있고, 타인과의 만남을 회피하는 경우도 많다. 백반증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바뀌어야 환자들의 치료 의지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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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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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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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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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찬식의 申풍경화展 -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 1일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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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안테나숍 누적 매출 31억 원 돌파, 해외 수출 2억 3,700만 원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제주도는 이를 지역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증사업자 지원 강화, 판로 확대, 홍보·마케팅,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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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6년도 주요 현안사업 정부예산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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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2026년도 지역 핵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홍천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확보된 예산은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평창 노동∼홍천 자운 국도 건설 ▲자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 등 4개 사업이다.홍천군은 정부예산안 발표 이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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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촌지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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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4일, 더이음마당에서 ‘2025년 농촌지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해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시범사업 추진 농가와 농업인 학습단체, 청년농업인, 농촌지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후 변화 대응 과수 육성, 스마트농업 확대, 지역 소득화 유망작목 발굴,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기계 임대 활성화, 귀농과 귀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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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기 맞손’ 울진군ndash;보건복지부 상생 자매결현 협약 체결
경북 울진군은 최근 군청 접견실에서 보건복지부와‘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7일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지방살리기 추진과제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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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얼굴들, 제헌국회의원을 추억하다’가 나왔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제헌국회의원유족회가 펴낸 책이다.1948년 5월10일 첫 자유민주주의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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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정부 공모 선정… 식품소재 실증 거점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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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 공모사업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화전·상오안 농공단지가 도내 식품 소재 가공과 실증 기능을 담당하는 거점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홍천군은 춘천, 강릉, 평창과 함께 도내 4개 육성지구 중 식품 소재 가공과 실증 분야를 맡게 되었으며 그린바이오 기반 산업을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총 39.1헥타르 규모인 화전·상오안 농공단지는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실증, 제품화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산업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