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기자 = 신라시대 50여 개의 크고 작은 무덤들이 모여 있는 '금척리 고분군'의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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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50여 개의 크고 작은 무덤들이 모여 있는 ‘금척리 고분군’의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된다.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21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건천읍 금척리 251번지 일원에서 ‘금척리 고분군 발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서울시 '서울 문화의 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야간공연 관람권’ 5월 선정 공연을 발표했다. 5월 ‘야간공연 관람권’ 대상 작품에는 ▴짬뽕 ▴늘근 도둑 이야기 ▴언필과 지우개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 ▴적의 화장법이 선정되었다. 공연 분
그룹 에스파가 첫 정규 ‘아마겟돈’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첫 정규 ‘아마겟돈’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 ‘에스파 위크 - 아마겟돈: 더 미스터리 서클’을 오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13일간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의 한 전시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정규 1집 ‘아마겟돈’의 전반적인 무드를 살린 테마로 꾸며져, ‘슈퍼빙’(Superbein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2'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7일 미국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웬즈데이'는 네버모어 아카데미 학생이었던 아담스가 학교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미스터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이번 시즌2에서는 제나 오르테가가 아담스 역을 다시 한번 연기하며 캐서린 지타존스, 루이스 구스만, 이삭 오도네즈, 루얀다 우나티 루이스 냐워가 새로운 시즌의 주연으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엠마 마이어스, 조이 선데이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의 음향전문 자회사 라이브톤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예술상을 수상했다. 영화 음향 디자인을 책임진 김병인 사운드 슈퍼바이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병인 슈퍼바이저는 “라이브톤 동료들의 도움으로 영광을 이룰 수 있었다”며 “라이브톤 최태영 대표와 모든 팀원에게 감사하고 여러분의 노력을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장의사·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올해 첫 천만 관객 돌
'닥터 스트레인지', '셜록' 시리즈 등에서 열연을 펼쳤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릭'으로 돌아왔다.2일 넷플릭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에릭'의 첫 번째 공식 예고편을 게재했다. '에릭'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범죄 스릴러와 미스터리, 가족 드라마가 모두 가미됐다.작품은 아홉 살짜리 아들 에드거를 잃은 빈센트의 이야기를 그렸다. 뉴욕에서 손꼽히는 인형술사 빈센트는 실종된 아들이 그린 푸른 괴물 인형
심리 드라마 가 오는 5월 22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는 헌신적인 요양보호사 ‘시바’가 돌보는 노인들이 연쇄적으로 사망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심리 드라마다.는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 수상작인 하마나카 아키 작가의 를 원작으로, 심리 미스터리 장르의 재미를 담아낸 것은 물론, 사회적 문제 또한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의 ‘L’역을 맡아 신드롬을 일으킨 일본의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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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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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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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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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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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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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금투협 밸류업 국제 세미나…온라인 생중계도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관련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성공사례와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통해 우리 자본시장의 밸류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Yoshio Horimoto 일본금융청 국장이 ‘일본 새로운 자본주의 정책의 주요내용과 성과’를 주제로 발표한 뒤, 전은조 Mc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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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ETF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상품은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연 10%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프리미엄’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은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목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이다. 옵션 매도 비중에 따라 주가의 상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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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개관 9주년 특별기획전, 29일 개막
김만덕기념관 개관9주년 특별기획전 '산지천:포구, 항구가 되다'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다. 김만덕기념관은 과거 제주의 관문이자 제주도민의 삶을 함께한 산지천의 과거와 오늘을 소개하는 '산지천 기획전시' 시리즈를 열고 있다. 2023년 '산지천 : 기억을 걷다'에 이어 올해는 '제주항'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김만덕이 장사를 하던 산지천 하류의 건입포부터 일제강점기 산지항 개발의 역사, 제주의 관문으로 거듭난 제주항의 오늘날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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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후텁지근'...제주도 밤 사이 '빗방울'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륙 일부에서는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다소 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크게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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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해군기지 반대단체 "진입도로 공사 중단하라"
서귀포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반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와 강정천을지키는사람들, 강정평화네트워크는 21일 해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군기지 진입도로 교량공사를 중단하라"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이 사업은 2021년 7월 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치고 2023년까지 완료하기로 돼있던 사업"이라며 "그러나 영향평가 당시 사업부지 내에 솔잎난 자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는 이 문제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공식적으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