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김주공의 멀티골 맹활약 속에 대구와 무승부를 거두며, K리그1 잔류를 조기에 확정했다.제주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서 김주공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안찬기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서진수, 한종무, 김건웅, 갈레고, 남태희,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포문을 연건 제주였다. 전반 4분 갈레고의 크로스는 수비에게 막혔다.전반 7분 갈레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K리그1 잔류를 확정짓는 멀티골 축포를 터트린 제주유나이티드의 김주공이 3일 "끝까지 이겨내다보니 좋은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김주공은 이날 대구와의 원정경기 후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경기 소감으로 "승점이 꼭 필요했는데 초반 실점 때문에 어려운 경기로 흘러갔다"면서 "끝까지 이겨내다보니 좋은 기회가 와서 이렇게 득점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긴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김주공이다. 그는 "재활에만 전념한 덕분에 빠르게 잘 됐고 회복도 빨리 된 것 같다"고 피력했다.김주공은 "재
지난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제주유나이티드의 K리그1 조기 잔류를 확정 지은 김주공이 K리그1 36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김주공은 지난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돼 멀티골을 터트리며 2-2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7분 이탈로의 패스에 이은 유리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히고 나오자, 두 번의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1-2로 패색이 짙었던 후반 43분에는 남태희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슈팅으로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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