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이 개점 2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3월 30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포항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 ‘제2회 롯데 런데이 인 포항’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42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4km 러닝 코스를 모두 완주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포항지역 러닝 크루인 ‘피알씨’가 함께 참여하여 행사 전후 스트레칭을 지도하고 러닝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지난해 11월 나이키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첫 번째 런데이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최근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꼽는다면 단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일 것이다. 그동안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게임기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로 출시되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PC 플랫폼도 동시 출시되면서 PC로 즐기는 게이머도 많다. 콘솔 게임기로 즐겨도 되지만, PC 성능이 높다면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콘솔 게임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PS5 프로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퍼포먼스 모드로 구동해도 4K UHD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미국발 관세 충격에 글로벌 증시가 요동치면서 국내 증시도 휘청이고 있다.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한 ‘빚투’ 개미들 사이에서는 반대매매에 대한 공포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급락이 발생한 지난 7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코스피 9조8077억 원, 코스닥 7조1499억 원 등 총 16조95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일 대비 872억 원 감소한 수치로, 지난 2월 12일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양구군보건소는 산모와 아기가 교감하는 행복한 태교를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건강 교실 ‘오감태교 건강만족 암신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요리 교실은 오는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내 3층 조리실에서 주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손으로 하는 섬세한 요리를 통해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영양 샐러드 피자 만들기 및 임신 출산 정보 공유하기 △건강한 샌드위치 만들기 및 자녀 돌봄 정보 공유하기 △가정의달 가족과 함께 밀푀유나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KB증권은 세종특별자치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금융교육과 실시간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매년 평균 약 2,000명의 청년이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진입한다. 이들의 홀로서기를 위한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관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KB증권 소비자보호부는 2023년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지원단 금융교육’을 시작으로
강릉시 내곡동은 8일 오전 10시, 내곡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발생 사항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이번 중점 훈련사항은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직원들의 대응 능력 강화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협조 체계 점검 ▲민원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및 유도 및 제압 ▲주변 민원인 및 피해 직원의 대피 ▲증거 상황 촬영 등 현장 대응 방법이다.권혁준 동장은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
KB국민은행은 8일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재해 긴급구호활동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보건 및 안전 지식 보급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공익 사업에 활용된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