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관할하고 있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기획.제작해 출품한 독립영화 '아직도 세상은'이 제14회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에서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서울영상센터에서 열렸다.수상작 '아직도 세상은'은 가족 간 사랑과 효를 주제로 한 휴먼 스토리로, 활약한 주축 배우들 대부분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특화사업으로 운영했던 ‘실버스타 연극단’의 단원들로, 평균연령은 80세이다.실버스타 연극단은 2011년부터 2017년 까지 총 5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9회 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6편을 8일 공개했다. 영화제 상영작을 선정한 3명의 프로그래머 중 지난 1년간 한국 독립영화 성취와 경향을 소개하는 ‘코리안 웨이브’ 섹션 담당 박혜미 프로그래머가 6편의 작품을 추천했다. ◇해야 할 일 =감독은 조선소에 불황이 불어닥친 가운데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된 중공업 회사의 내부 풍경을 신중하게 그려냈다. 노동자 대 사측의 구도에서 벗어나 구조조정을 실행해야 하는 노동자의 관점에서 노동 환경과 윤리의 문제를 들여다봤다
3주전
인천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의 관람료가 9월 1일부터 인상된다. 관람료 인상은 독립 예술영화관 상생과 멀티플렉스 영화관과의 관람료 형평성등을 고려하여 조정됐다.평일 기준 관람료는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수요일은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주말 및 공휴일은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조정된다. 그 외의 특별가 또한 모두 1,000원씩 인상된다.영화공간주안은 독립영화 및 다큐멘터리등 다양한 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으로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영화공간주안
실존하는 진주의 오래된 다방을 주축으로 모든 장면을 진주에서 촬영해 눈길을 끄는 독립영화 ‘진주의 진주’를 IPTV·VOD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개봉 당시 진주지역 상영관을 확보하긴 했지만 정오 이전 시간대만 배정받아 관람이 쉽지 않았고, 진주 외에는 창원지역 독립영화관 1곳에서만 상영됐던 만큼 도내 어디서든 편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진주의 진주’ 제작사인 겸필름과 영화배급협동조합 씨네소파에 따르면 ‘진주의 진주’는 21일부터 IPTV와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이에 따라 IPTV(Genie TV, BTV, U+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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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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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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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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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일제 정비
포항시 북구청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내 북구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안전·환경관리 실태 점검은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추석명절 전후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취약시설 공중화장실 북구 관내의 66개소의 취약지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내·외부 시설물 파손 유무, 화장실 청결 상태, 분뇨수거 주기 단축,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 확인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시설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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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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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멤버 왕따 의혹' 이나은 옹호에 역풍
과거 학폭 피해를 고백했던 유튜버 곽튜브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멤버 왕따 가해'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출연시켜 역풍을 맞고 있다.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번 영상은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다. 제 개인적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다"는 글을 남겼다.이어 "앞으로 콘텐츠 제작에 조금 더 신경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영상 시청에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는 곽튜브가 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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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조은희 의원 "SNS에 친숙한 청소년 일상까지 범죄 타깃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 총력 다해야"
올해 검거된 조직폭력배 중에서 20~30대 MZ세대의 비율이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세력을 확대하면서 주식·코인 사기 등의 지능형 범죄로 영역을 넓힌 탓이다.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붙잡힌 조직폭력 범죄 검거 인원 2434명 중 20대는 898명, 30대는 765명이다. MZ조폭으로 분류되는 20~30대가 1663명으로 전체 검거 인원 중 68.3%를 차지했다.이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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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 개발 비용 낮춰라....엔비디아, 옥토AI도 인수 추진
엔비디아가 AI 모델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옥토AI를 인수하기 위한 진전된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디인포메이션이 오토AI가 주주들에겐 전달된 메시지를 한 메시지를 인용해 17일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엔비디아는 옥토AI에 인수 조건으로 1억6500만달러를 제시했다. 회사 채무 및 다른 비용들은 고려지 않은 것이라고 옥토AI 문건을 인용해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앞서 옥토AI는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으로부터 1억3200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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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김건희 여사에게 "답답하더라도 지금은 공개 활동할 때 아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인 공개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답답하더라도 지금은 나오거나 공개활동할 때가 아니다"고 자제를 당부했다.김 여사에게 활동자제 조언은 윤 대통령밖에 할 수 없는 구조이기에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시장은 16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제2부속실 설치 준비 중, 마포대교 방문, 장애아동지원센터 봉사활동 등 공개활동 폭이 넓어지고 있는 김 여사에게 야당이 "파렴치한 활동 재개"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온갖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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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털어내고 대선 주자로 자리매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재판 선고가 이르면 오는 10월 이뤄진다. 이 대표가 1심에서 중형을 받는다면 당내 혼란은 불가피할 거라고 정치권은 보고 있다.16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대장동·백현동·성남FC·위례신도시 비리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혐의로 각각 재판을 받고 있다.4개의 재판 중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1심 재판은 빠르면 10월에 결론 날 가능성이 있다. 이 대표의 선고 결과에 따라 2027년 대선 판이 달라질 수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