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반영 안 된 국립대·도립대 일방적 흡수 통합은 안 돼"거창지역 사회단체가 5일 국립창원대학교와 도립거창대학 통합을 두고 일방적 대학 통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회단체는 4일 경상남도를 방문, 이런 의견을 전달했다. 이들은 '더 나은 거창대학을 위한 거창군 범군민사
도립거창대학과 국립창원대학교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수렴이 미흡했던 점과 거창대학의 기숙사 신축 계획이 시기적으로 적절한 지에 대한 우려가 경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6일 경남도립대학과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도립거창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 및 국립창원대와의 통합과 기숙사 신축 문제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김일수 의원은 “글로컬대학과 RISE사업 모두 대학과 지역이 혁신을 통해 동반 성장하고자 하는 모델인데, 2025년 RISE사업 실행
장헌범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은 미래자동차학과는 재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김원만 새한그룹 회장을 초청, ‘산업체 명사 취업특강’을 했다고 말했다.특강에서 김원만 회장은 ‘꿈을 향한 엔진을 켜라!’라는 주제로, 창업과 기업 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과 창업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새한그룹은 2008년 설립 이후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한 전자 부품 제조기업이다. 김원만 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창업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영 경험을 토대로
경남도는 도내 도립대학의 국립대 전환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통합계획에 적극 반영한다고 6일 밝혔다.도립거창대와 도립남해대는 지난 8월 국립창원대와 통합을 전제로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돼 총 2천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2026년 3월 통합대학 개교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다.그간 도는 도립대의 국립대 전환에 대한 설명과 지역 의견수렴을 위해 거창·남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설명회와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했다.또 거창·남해군과 각 대학에서도 국립대 전환에 대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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