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와 예금보험공사가 3일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 ▲재난 이재민 지원 등 재난구호 사업 ▲금융소외계층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사업 ▲사랑의 헌혈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달 21일 발생한 대형 산불 이재민 지원 및 피해 지역 복구 등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최근 발생한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
우리금융그룹이 산불피해 확산에 따른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3억원의 추가 기부금을 포함한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28일 밝혔다.특히, 산불 진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거나 순직한 소방관과 유가족을 위해 생계비,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전국민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3일 우리금융그룹은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 차량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
동원F&B가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총 5만7000여 개의 구호물품은 참치캔, 즉석밥, 음료 및 샘물 등으로 구성됐다. 동원F&B는 대한적십자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구호물품을 이재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동원F&B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LH 헌혈의 날’을 맞아 다수의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헌혈의 날’은 숫자의 1과 3을 붙인 모양이 혈액의 영문 첫 글자인 B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매월 13일로 지정됐다. LH의 정례화된 헌혈 캠페인은 만성적 혈액 수급 불안정 상황을 개선하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고 LH는 설명했다.문정만 본부장은 “심각한 국가 혈액수급 비상상황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
대구시교육청는 4월 4일 교직원 15명이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경북도교육청과 협의해 추진됐으며, 각 교육청별 교직원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교육청 봉사단’ 총 30명이 구호물품 상·하차 활동 등에 힘을 보탰다.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활동 이후에도 피해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교육청 및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충하 정책지원국장은 “현장에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산불 피해가 심해 매우
쿠팡은 산불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3만5000여개 구호물품을 피해 경북 의성 등 현장에 전달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의를 통해 경북 의성군청, 경북도교육청, 경남 하동 옥종초등학교 등 3곳으로 나눠 전달했다. 구호 현장 필수품인 마스크, 장갑, 음료, 생수, 간식 등을 포함했다.쿠팡 측은 "피해 입은 지역민과 지원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산불 피해 상황 따라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영수증을 지참하면 매드포갈릭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드포갈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다이소몰이나 다이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매드포갈릭을 방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드포갈릭에서 주문금액 10만원 한도 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결제한 지류 및 전자 결제영수증을 대상으로 5월까지 받을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지방변호사회는 7일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지역 기업의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업 경영 환경이 점차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법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법률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인천지방변호사회는 분야별 고문변호사 추천, 맞춤형 법률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