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이 2025년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대전청 및 지역 내 6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에 개소하고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9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선거일까지 24시간 대응체제로 운영된다. 수사전담팀은 7개 팀 46명으로 구성됐으며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올 상반기 2급 지방국세청 지방청사에서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자 중 보직 변경이 예상되는 인원이 총 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인천국세청이 3명, 대전국세청과 대구국세청 각 2명, 광주국세청 1명이다. 공모직위인 인천청 김충순 징세송무국장은 제외했다.4월 현재 인천청은 행시 출신 반재훈 성실납세지원국장과 박근재 조사1국장, 7급공채 김봉규 조사2국장 등 3명이다.이들 모두 2024년 7월 29일자로 발령받아 9개월째 현 직무를 수행중이다.대전청 대상자는 모두 행시 출신인데,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이슬 징세송무국장 등
인천지방국세청이 2024년 2급 지방국세청 중 소득세와 법인세, 부가가치세 세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세의 경우 인천청이 8조2885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대전청 8조원, 대구청 5조9887억원, 광주청 5조871억원 순이다.법인세는 인천청 3조3407억원, 대전청 3조704억원, 대구청 2조2607억원, 광주청은 2조47억원 순으로 거둬들였다.부가세는 인천청 3조8344억원, 광주청 3조3731억원, 대전청 2조890억원, 대구청 1조6671억원 순이다.한편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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