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연천군 최초의 민간 로컬푸드 협의체인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동조합의 설립은 지역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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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까지 14일간 실시한 '로컬푸드 활성화 기획전'이 전년 대비 38% 매출 증가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성황...
함안군이 최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 내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민과 주말체험영농 희망자의 편의를 돕고자 설치하는 연면적 33㎡이하 컨테이너 형태를 말한다. 기존에는 임시숙소로 취침이 불가능했지만 농막의 기
연천군 최초의 민간 로컬푸드 협의체인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동조합 설립은 지역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으로, 연천군 농업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동조합은 관내 중소농가와 직거래 장터 운영자, 지역 소비자, 농산물 가공업체 등이
연천군 최초의 민간 로컬푸드 협의체인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동조합의 설립은 지역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생태계 조성의 신호탄으로, 연천군 농업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은 연천군 내 중소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자, 지역 소비자, 농산물 가공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되었으며, 단순한 판매를 넘어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되는 로컬푸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동조합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 ▲지
2년 전 제주에서 발생한 공안사건과 관련해 공안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항의하던 여성 활동가 2명이 법정 구속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이들의 보석 허가를 요구하고 나섰다.전교조 제주지부, 제주여민회, 농민회 등 32개 단체로 구성된 '공안탄압저지 및 민주수호대책위원회'는 21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은 즉시 법정구속된 농민과 노동자에 대한 보석을 허가하라"고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법정구속된 활동가들의 변호를 맡고 있는 고부건 변호사와 고민정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 사무처장, 김미랑 전국여성농민회제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전봉준 트랙터 3차 투쟁단’과 함께 6일부터 4박 5일간의 서울 행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진은 ‘내란 농정’을 갈아엎고, 농민의 권리를 헌법에 새기기 위한 대장정이라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트랙터를 직접 운전하며 전북 전주에서 충남 공주, 경기도 평택을 거쳐 서울 광화문까지 이동 중"이라고 말하고 “농민과 함께 하는 이 길이 고되지만 기쁘다”며 “대통령 후보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농민 생존권을 헌법에 담겠다는 맹세를 반드시 받아
안동시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역 주민은 물론 기업, 단체, 종교계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나서며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특히 경북농협은 농업인들의 생계 회복을 위해 6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경북농협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농업과 농민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관계자는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농민과 함께 울고 웃는 파트너로서, 회복의 시작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수도권에 거주 중인 익명의 재경 안동 향우
농지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 보전을 위해 ‘농지개량신고 의무화’ 제도가 지난 1월 전면 시행됐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를 모르는 농민과 업체가 많아, 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29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월 효율적인 관리와 불법 개량행위 사전 차단을 목표로 일정 규모 이상의 농지에서 성토·절토 등 개량행위를 할 경우 사전 신고를 의무화했다.개정된 농지법에 따르면 농지 총면적이 1000㎡를 초과하고 높이·깊이 50㎝ 초과 2m 미만인 절토·성토 등 개량행위는 반드시 사전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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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12일 농번기를 맞아 하옥리 소재 인삼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며 지역 농가에 든든한 힘이 됐다.이날 읍 직원 15명은 지역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고 삼딸 제거 등 현장 작업을 도우며 바쁜 농번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읍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매년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영 금산읍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농민과 함께하는 행정과 지속적인 현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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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체제’ 돌입
강진군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마련하고 사전 대비와 대응 태세 구축에 돌입했다.이에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군 지역자율방재단, 8539부대 2대대,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소방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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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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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주세요
장보러 들렀던 마트에는 봄동이 가득하다. 이맘 때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 않은가? 봄동 하면 떠오르는 사람, 엄마. 엄마가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음식이 봄동 겉절이다.첫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부부는 친정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키우신 건 엄마셨다. 어느덧 아이는 금세 자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친정으로부터 분가할 수 있었다.아이를 키워주신다는 게 결국 시집간 큰딸과 사위, 손녀까지 거둬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월드컵으로 열광하던 그때, 좀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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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집값 상승세 주도한다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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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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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올바른 부부·부모 역할 정립을 돕기 위한 ‘가족아카데미 – 부부·부모교육’을 오는 5월과 6월 마지막 주에 총 4회에 걸쳐 운영하며, 이와 관련한 부부교육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가정 내 인성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에는 부부교육,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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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에 '박탈감' 느낀 남자들, '고어자본주의' '등에 업고 극우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는 이유로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습격한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들에 대한 선고가 오는 14일부터 줄줄이 이뤄진다. 다수 피고인은 여전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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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자청,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취소소송 최종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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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동해이씨티에서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한 2심 청구를 취하했다고 밝혔다.이로인해, 지정취소 이후 2년간에 걸친 전 사업시행자와의 법적다툼이 마무리되면서 망상1지구의 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동해이씨티는 강원경자청을 상대로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에 낸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무효확인 및 취소 등’ 1심 소송에서 작년 11월 27일 패소한 바 있다.강원경자청은 김진태 지사 취임 후, 10년간 지지 부진해 온 망상1지구 정상화 추진 방침에 따라 사업시행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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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사석에서 국힘 의원에 '김문수 이길 가능성' 물어보니…"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두고 "미안하지만 노답 후보"라고 평가했다. 천 의원은 13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봤을 때도 김문수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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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13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어
동해시의회는 13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기관이 제출한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이날 의안심의에서 박주현 의원은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실태조사 개선 방향을 반영하고, 동해시의회 의정활동이 보다 효과적으로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동해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했다.이창수 의원은 2025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면서, 묵호어촌계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