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오뚜기 카레의 역사를 담은 첫 번째 브랜드북 '오늘도 오뚜기 카레'를 오는 28일 정식 출간한다. 이 책은 1969년 '오뚜기 카레'가 처음 출시된 이후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한국 카레의 여정을 한 권에 담아냈다.'오늘도 오뚜기 카레'는 '향
충북개발공사는 진상화 사장이 임기를 마치며 자신이 소장해 온 도서 300여 권을 공사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진상화 사장은 2023년부터 총 400권의 도서를 공사에 기증하며 임직원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습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 퇴임을 앞두고 300여 권을 추가로 기증하며 지금까지 기증한 도서는 모두 700여 권에 달한다. 공사에서는 그를 ‘독서 전도사’라고 부르며,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강조해왔다.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경영경제역사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공사 직원들이
충북개발공사는 진상화 사장이 임기를 마치며 자신이 소장해 온 도서 300여 권을 공사에 기증했다고 어제 밝혔다.진상화 사장은 지난 2023년부터 총 400권의 도서를 공사에 기증하며 임직원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습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 퇴임을 앞두고 300여 권을 추가로 기증하며 지금까지 기증한 도서는 모두 700여 권에 달한다.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경영·경제·역사·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공사 직원들이 지식과 통찰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공사는 기증받은
순천시는 순천의 주요 문화유산 173곳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73순천유산도감’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도감에는 순천 지역 문화유산을 시대별로 정리하고 각 유산의 역사, 현황, 특성, 사진 등 상세 정보를 담았다. 시민과 학생이 현장 답사에 활용할 수 있게 문화유산 위치와 탐방 정보도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순천시는 발간 도감을 관내 도서관, 학교, 기관 등에 배부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책자는 삼산 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디지털 자료는 순천시 홈페이지 ‘순천의 문화유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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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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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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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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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돈키호테마을, 25일 오픈하우스 개최
수도권에서 토지와 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원주택을 3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위치한 ‘돈키호테마을’이 10월25일 추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27일 1차 행사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상담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추가 일정이다.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대형 전원마을로 토지와 주택, 정원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단순한 주택 단지를 넘어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및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살면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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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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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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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치적 쌓기 선두에 나선 수자원" 질타 쏟아진 기후에너지위 국감
지난 윤석열 정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부풀리기 논란 및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 오전 서울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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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 후 제2고향 제주 발전에 물심양면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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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서일 회장은 황해도 개성 출신으로 6·25 전쟁 때 제주로 피난 와서 구좌읍 세화리에 정착하게 됐다. 세화중과 오현고를 졸업한 후 대학 진학을 하면서 상경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을 중퇴했다.군복무를 마치고 서울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으로 주택사업에 뛰어들었던 김 회장은 플라스틱 빨대 수출사업에 눈을 돌려 ㈜서일을 창립, 세계 최대의 친환경 빨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자수성가 후 제2의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해 거금을 쾌척하는 등 큰 도움을 주고 있다.▲제주로 피난 오다김 회장은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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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생 모집
안산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시민 파워셀러' 6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시민의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AI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실무를 직접 배울 수 있다.교육은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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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회장 "세계 최대 친환경 빨대 생산업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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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빨대 생산 업체는 한국의 강소기업 ‘㈜서일’이다. 1979년 설립된 서일은 종이·바이오 소재로 만든 친환경 빨대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서일을 창립한 김종인 회장은 황해도 개성시 출신으로 6·25 전쟁 때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로 피난을 온 뒤 제주에서 세화중과 오현고를 졸업했다. 제주가 제2의 고향이다.김 회장은 학비가 없어 대학을 중퇴하고, 군복무를 마친 후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으로 주택사업에 뛰어들었다.그는 주택사업이 성장하자 아파트로 사업을 확대하려고 했으나 대기업 횡포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빨대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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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