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일 청사에서 경기도에 위치한 8개 대기배출사업장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제3차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3차 자발적 협약에는 ㈜광진화학, ㈜삼주, ㈜에프에스티, 코스맥스㈜, ㈜케드켐, 태림포장㈜, ㈜한국에이엠에프, ㈜해천케미칼이 참여했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자발적 협약을 통해 굴뚝 시료채취 작업자의 안전과 사업장의 재해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4일 오후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발전·소각 분야 8개 대기배출사업장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참여 사업장은 김포시 자원화센터, 부천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안산도시개발㈜, 인천종합에너지㈜, 평택에너지앤파워㈜,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굴뚝에서 대기오염물질 시료를 채취하는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노후 굴뚝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목욕탕 노후 굴뚝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굴뚝의 해체비용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9억8600만원을 투입해 현재까지 9개를 해체했으며, 나머지 7개도 오는 9월 말까지 모두 해체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중부뉴스통신 = 동구는 울산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목욕탕 노후 굴뚝 정비사업’을 통해 목욕탕 노후 굴뚝 2개소 철거를 완료했다.이번에 철거된 목욕탕 노후 굴뚝
울산 동구는 울산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목욕탕 노후 굴뚝 정비사업’을 통해 목욕탕 노후 굴뚝 2곳의 철거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철거된 목욕탕 노후 굴뚝은 약수탕과 명덕탕의 굴뚝이다. 약수탕은 1983년 3월에, 명덕탕은 1994년 9월에 준공됐으나 현재는 폐업한 상태다. 이번 사업은 장기 방치·노후화로 붕괴 위험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목욕탕 노후 굴뚝을 대상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굴뚝 철거비용은 동구와 시가 보조금의 80%를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사업자가 부담해 철거하는 방식이다. 김은
중부뉴스통신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일 오후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경기도에 위치한 8개 대기배출사업장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제3차 자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경기도 내 8개 대기배출사업장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제3차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장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광진화학, ㈜삼주, ㈜에프에스티, 코스맥스㈜, ㈜케드켐, 태림포장㈜, ㈜한국에이엠에프, ㈜해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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