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경기도내 가볼 만한 곳을 ‘낮’과 ‘밤’으로 나눠 찾아본다. 낮에는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세대 구분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을 찾아본다. 갓 수확한 햇곡식과 과일이 풍부한 추석에 자연의 경치를 보는 것도 좋겠다. 생태공원은 자연과 유사한 환경 보존을 통해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12종의 과일을 한데 모은 이색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과일의 정점' 선물세트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과일의 정점'은 다양한 과일을 하나의 선물상자에 담은 '다품종 소량 포장' 선물세트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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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 1,180여 명의 구매로 약 1억 3,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별빛촌장터’는 현재 약 200업체가 입점해 약 480건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전품목 20% 할인 및 무료배송, 리뷰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석맞이 행사답게 전체 품목 중 과일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한편,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 추석맞이 영천과일 단골만들기 온‧오프라인 특판행사에서도 영천과일 9
‘한가위’로 불리는 추석은 설날과 함께 우리나라의 최대 전통 명절이다. ‘한가위’라는 이름은 ‘크다’라는 뜻의 ‘한’과 ‘가운데’를 뜻하는 ‘가위’라는 옛말을 더한 말로, 음력 8월의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이라는 의미로 일 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만월을 만나는 음력 8월 15일을 큰 명절로 여겼다. 이맘때면 넓은 들판에 오곡이 무르익어 황금빛으로 물들며 온갖 과일이 풍성해진다. 그래서 인심이 나고 자연스럽게 포만감이 생긴다. 보름달 아래에서 축제를 벌이고 먹고 마시고 놀면서 춤을 추고, 줄다리기와 씨름, 강강술래 같은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이국적인 풍미의 열대과일 구아바&포멜로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신메뉴는 동남아 휴양지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게 열대과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음료다. 구아바, 포멜로 등 열대과일의 이국적인 풍미와 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부드러운 생크림과 잘게 간 얼음을 더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우선 ‘구아바 크림주스’와 ‘포멜로 크림주스’는 각각의 과일이 가진 향긋하고 달콤한 맛에 고소한 동물성 생크림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색다른 맛의 조화를 선사한다.열대과일의 상큼함을 한층 더
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유자이 아니라도 품음직도 하다마는품어 가 반길 이 없으니 그를 설워하노라- 수록고운 홍시 보자 떠오르는 부모님계절이 계절인 만큼 햇과일이 주렁주렁 익어간다. 일찍 익은 과일이 탐스러워 먹음직도 하다. 며칠 후이면 차례 상에 올릴 햇과일을 사는 즈음이다.참으로 소반위에 일찍 익은 붉은 감이 고아도 보이는 계절이다. 누구라도 좋은 음식을 대접받거나 대하게 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이가 마음에 품은 사람이다. 그래서 좋은 음식을 대할 때는 부모님을 꼭 다음에 한번 모셔 와서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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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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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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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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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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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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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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