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6월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아시아 사막화 피해국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조림사업의 사막화 및 황사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산림청은 2000년대 초부터 중국, 몽골, 미얀마 등 사막화 피해가 심각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산림복원 조림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들 사업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성영상 분석, 식생조사 등을 수행하며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해왔으며, 협력국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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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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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콜라보 늦추자 … 크래프톤, 2분기 실적 주춤
가파르게 성장하던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들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7,098억 원, 영업이익은 10.8% 감소한 2,96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보고서는 "PUBG 실적 성장세가 2분기 소폭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나, 3분기 이후 다시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당초 2분기로 예정되어 있던 아이돌 컬래버레이션이 3분기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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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축협, 가축분뇨 발효제 공급·수거비 지원
충북 진천축협은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일환으로 가축분뇨 발효제 공급과 분뇨 수거비용 보조사업을 연이어 실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와 환경 개선에 나섰다. 진천축협은 지난 9일, 퇴비유통전문조직 조합원 63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발효제 378포를 지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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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러시아 국민과자 이름값 … 현지 매출 3000억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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