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025년 상반기 인권 정책 추진 결과 경기남부청 31개 경찰관서 가운데 최우수 경찰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안산단원경찰서는 평소 인권 업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난 1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했다.또한 경찰청에서 하달된 수시 인권 진단의 주요 미흡한 사항을 주제로 선정해 자체 인권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병행해 왔다.이런 노력의 결과로, 2025년 상반기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진정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감소
안산단원경찰서가 경기남부경찰청의 올 상반기 인권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경찰관서로 뽑혔다.단원경찰서는 직원 인권 교육 강화와 자체 개선 노력, 유치장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인권 존중 행정을 실천해왔다. 특히 세월호 참사 기억식 대응 시 인권 영향평가와 교육을 병행해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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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업(주), 돌봄 대상 4가구에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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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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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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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지역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리한 공기 단축 요구와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사익 때문에 국책사업 지연 및 추가 혈세 투입을 조장하고 있다는 부당한 오명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미 국토교통부가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를 중단했으며, 부산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즉각적인 재입찰과 당사의 입찰참여 배제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현대건설은 더 이상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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