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광복 80주년과 삼일절에 맞춰 평택 3·1운동기념광장에서 '2025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한 200명의 일반 걷기 여행자들이 참가했으며, 집결지인 평택 3·1운동기념광장은 1919년 3월 9일 평택 전역에서 약 6천여명이 만세운동을 벌였던 장소로 그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기념광장에 모여 광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직접 기입하여 가슴에 달고, 순국선열을 기리며 아산호를 배경으로 경기둘레길 45코스 일부를 약 2시간
충남 계룡시는 오는 4월 5일 10시 30분부터 관내 엄사면 향한리 일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향적산 봄나들이 중 열리는 이번 걷기행사는 봄나들이 행사 참여를 독려함은 물론 시민이 함께 걸으며 건강 증진을 꾀하고 시민간 소통의 시간을 위해 진행한다.걷기행사는 엄사중학교를 시작으로 향한리 봄나들이 행사장까지 약 3km 코스로 치매예방 캠페인, 치매예방 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걷기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등록하면 되며, 등록기간은 3월 2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광복 80주년과 삼일절을 기념해 평택 3·1운동기념광장에서 '2025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역사·문화 콘텐츠를 관광과 연계,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이색적인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한
충북 충주시 주덕읍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읍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걷기행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일에 진행된다.읍민 건강걷기 행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 4월 첫 행사를 진행 후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걷기행사 참여자들은 오전 6시부터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가벼운 몸풀기 준비운동 후 주덕역-요도천변-주덕오거리를 거쳐 다시 주민자치센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를 걷는다.특히 걷기행사는 워크온, 쓰레기 줍기 청결 활동, 정
제주도가 지난해 차 없는 거리를 개최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은 가운데 올해는 개선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26일 원도심 일대에서‘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길 위에서 만나는 제주, 거리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걷기행사는 제주시 원도심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오전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3월 22일 애월읍 고성리 마을 길을 시작으로 올해 삼다삼무 걷기 행사를 연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3월 삼다삼무 걷기 행사는 지역주민, 걷기동호회, 워크온 가입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애월읍 고성1리 운동장을 출발점으로 마을 둘레길 5.3km를 걷게 된다.'3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 혈압·혈당 측정,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 상담을 하는 등 참가자의 건강체크를 위한 다양한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내달 8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공동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제53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백설희 신경과 교수의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에 대해 알아보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뇌를 지키는법-심방세동의 적극적 관리’ ▲박형준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의 ‘내 몸 지켜주는 신경 스트레칭 비법’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분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현대제철 노조가 1일 당진제철소 냉연공장의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다.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임단협 협상을 시작했지만, 성과금 문제 등으로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노조는 총파업과 부분 파업을 반복하며 사측은 일부 공장에 대한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그러나 사측이 12일부터 당진제철소 냉연직장폐쇄를 해제하면서 협상 재개 가능성이 커졌고, 1일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며 대화의 물꼬를 트게 됐다.하지만 당진제철소와는 별도로, 현대제철은 같은 날 인천 철근공장의 전면 셧다운을 발표했다.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철근 생산직 직
김천상무는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경기를 찾는 팬들과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1일 이번 경기 테마를 ‘경기장에 오시는 당신의 발걸음이
‘4·2 재보궐선거’ 레이스가 막을 내렸다.경북·대구에서 출마한 후보자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표심 잡기에 힘을 쏟았다.김천시장 재선거에 나선 황태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일 혁신농협 앞 사거리에서 마지막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황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산불 수습과 피해자 지원, 이재민의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한 중앙합동지원센터를 꾸렸다.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중앙합동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금융기관, 지자체 등 43개 기관이 모여 구성됐으며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