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0시1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창나들목 인근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추돌했다.뒤따르던 차량 2대도 사고 현장을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등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은 지난 1일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이 의원은 이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꺼지지 않는 소방공무원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폭염이 연일 나타나던 충북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당분간은 더위가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3일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충북 전역에 폭염경보를 해제하고 폭염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열대야는 아직도 기승중이다. 특히 청주 지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14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이날부터 5일까지 충북 전역에는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일부 지역에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시간당 최대 강수강도는 3일 늦은 밤과 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100일간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능 시험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조언한다.대전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이 제안하는 수능 100일간의 학습 대책을 소개한다. 한 이사장은 맞춤식 수능 공부를 권했다. 수능 공부는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통합형 수능 체제에서는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는데 국어와 수학은 배점이 높은 공통과목에서 고득점을 받으면 유리하다. 선택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대상을 넘어 우리의 가족이자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 삶의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는 존재로서 반려동물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때로는 위로가 되며,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따뜻한 존재다.그러나 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갚은 책임과 배려를 요구한다. 반려동물의 행복은 반려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을 시키는 것으로 충분하
충북 청주상공회의소는 4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2025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청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원생명축제에 대한 염원을 담아 소외 이웃들을 위한 입장권을 마련했다”고 말했다.2025 청원생명축제는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팜과 함께, 펀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의 전대 행사 출입과 징계를 두고 당권 주자들이 공방을 벌였다.전씨는 전날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연설회에서 찬탄파 후보 연설 도중 당원들을 향해 ‘배신자’ 구호를 외치도록 유도했다.이에 찬탄파 후보 지지자 중 일부가 전씨를 향해 물병을 던지는 등 항의하면서 장내 소란이 빚어졌다.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행사 후 당내 긴급 지시사항을 통해 “혼란을 불러일으킨 전한길씨를 포함해 대의원 자격이 없는 인사
경기도 의정부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휴가에서 복귀한 이재명 대통령은 즉각 모든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한 ‘즉시 직보’ 체계 마련과 방지대책 보고를 지시했다. 9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앞으로 모든 산재
팀 쿡 애플 CEO가 AI 기업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테크판에선 애플이 어떤 스타트업을 노릴지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애플이 구글과 검색 엔진 계약을 종료할 경우 대안으로 떠오르는 AI 검색엔진 기업이며, 미스트랄 는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 개발사로, 비교적 낮은 100억달러 가치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8일 보도했다.애플 AI 전략은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자사 생태계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감안하면 AR(
가족 간의 따스한 정과 사랑을 나누고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 사랑과 효사랑 축제인 '2025 혼터울 어울림 한마당 1·3세대 동요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8일 오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고태민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강성의·현지홍·홍인숙 의원, 대한노인회 도연합회 임원과 경로당회장, 동요대회 출연팀과 가족 등 350여명이 함께 했다. 1세대인 경로당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팀 쿡 애플 CEO가 AI 기업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테크판에선 애플이 어떤 스타트업을 노릴지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애플이 구글과 검색 엔진 계약을 종료할 경우 대안으로 떠오르는 AI 검색엔진 기업이며, 미스트랄 는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 개발사로, 비교적 낮은 100억달러 가치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8일 보도했다.애플 AI 전략은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자사 생태계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감안하면 AR(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 주최로 2년에 걸쳐 진행된 AI 보안 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삼성전자와 국내외 주요 대학이 연합해 출전한 '팀 애틀랜타'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보안 기술 경진 대회 'AI 사이버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연합팀은 삼성전자 선행 연구개발조직인 삼성리서치와 조지아텍, 카이스트, 포스텍 등 세계적인 보안 연구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AI 사이버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의 전대 행사 출입과 징계를 두고 당권 주자들이 공방을 벌였다.전씨는 전날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연설회에서 찬탄파 후보 연설 도중 당원들을 향해 ‘배신자’ 구호를 외치도록 유도했다.이에 찬탄파 후보 지지자 중 일부가 전씨를 향해 물병을 던지는 등 항의하면서 장내 소란이 빚어졌다.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행사 후 당내 긴급 지시사항을 통해 “혼란을 불러일으킨 전한길씨를 포함해 대의원 자격이 없는 인사
가족 간의 따스한 정과 사랑을 나누고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 사랑과 효사랑 축제인 '2025 혼터울 어울림 한마당 1·3세대 동요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8일 오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고태민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강성의·현지홍·홍인숙 의원, 대한노인회 도연합회 임원과 경로당회장, 동요대회 출연팀과 가족 등 350여명이 함께 했다. 1세대인 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