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현 무장애도시숲’을 포항철길숲 우현지구에 새롭게 조성했다.시는 총연장 약 650m 구간에 걸쳐 무장애 산책로를 마련하고, 노후된 기존 데크를 철거한 뒤 보도블록 포장과 무장애 경사로 설치, 위험 요소 제거 등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이라고 8일 밝혔다. 선거권자는 해당 기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구·군의 장이 공고한 열람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선거인명부를 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가 9일 오후 2시 10분께 골목골목 경청투어 영남신라벨트 일정으로 칠곡군 석적읍 일원을 방문했다.이날 이 후보는 “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며“국민의 눈을 기준으로 유능한 사람을 선택하자”고 했다.경청투어에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분
포항시가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어버이날을 맞은 포항은 이날, 한 세대의 감사와 또 다른 세대의 헌신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물들었다.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포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세청은 12일 5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12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8% 감소했고, 수입은 14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9%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관세청에 따르면, 5월들어 10일까지 수출 128억 달러, 수입 14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출은23.8% 감소했고, 수입은 15.9% 감소했다.수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등이 증가했고, 승용차, 석유제품, 선박 등은
코레일유통이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매년 5월 25일인 실종아동의 날은 아동 등의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제정된 기념일이다.코레일유통은 지난 9일 아동권리보장원에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금은 아동용 실종 예방 워크북 5,000부 제작에 사용돼 실종아동 보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설 명절 기간, 서울역 등 전국 주요 KTX역 8곳에서 진행된 ‘소원트리’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이
그룹 아이콘 김진환의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김진환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에버라인 스토어에서 ‘2025 JAY’s POP-UP STORE ’를 진행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김진환이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김진환의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 연출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이뿐만 아니라 김진환은
제주의 청정자연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환경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 중인 제주개발공사가 도민 참여를 통해 사업 확대에 나선다.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도민과 함께 해결하는 제주의 환경문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주삼다수 Happy+ 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총 사업비 3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 공모는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방안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새벽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흰색 운동화에 붉은색 점퍼 차림으로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가락시장이 안 되면 전국이 안 되는 것”이라며 “장사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이 실물 유심 교체 없이 유심 정보를 일부 변경하는 방법으로 불법 유심 복제를 예방하는 ‘유심 재설정’ 솔루션을 12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심 재설정’은 사용자 식별·인증 정보 일부를 새로운 정보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기존 유심 정보를 확보해 복제를 시도하더라도 통신망에 접속할 수 없게 됩니다. SK텔레콤은 유심 교체 문자를 받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심 재설정 솔루션을 우선 제공하고, 추후 대상 확대를 검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기업용 생성형 AI 전문기업 AI3는 LS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LS ITC와 자사 기업용 AI 포털 솔루션 ‘웍스AI’ 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기업이 유통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LS ITC는 ‘웍스AI’ 구축형 버전의 국내 제조업 분야 총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웍스AI B2C 버전’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리/모니터링 등 B2B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해 LS그룹 전사 생성형 AI 포털인 ‘LS GPT’를 구축한 바 있다.‘LS G
SNT그룹 지주사 SNT홀딩스가 올해 1분기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12일 공시에 따르면 SNT홀딩스는 자기주식 184만4224주를 제외한 보통주 1445만9662주에 대해 배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배당금은 72억2983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5%다. 배당 기준일은 3월 31일으로, 이사회 결의일인 이달 12일부터 한 달 이내에 지급된다.배당 재원은 2023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900억원 규모의 이익잉여금이다. 이는 당시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전환한 금액이다.2025년 1분기 연
DL이앤씨가 경기도 부천시에 선보인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주택전시관이 개관 후 단 3일 만에 1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지난 9일 문을 연 주택전시관은 주말을 포함한 사흘 동안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긴 대기 줄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내부 유니트와 상담 공간에는 인파가 몰리면서 일부 방문객들은 나중에 다시 방문하겠다며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다만, 현장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프리패스가 마련돼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었으며, 상담 없이도 주요
인공지능이 산업 전반에 걸쳐 확산되면서 가톨릭 교회도 이에 주목하고 있다. 11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교황 레오 14세가 추기경단 연설에서 AI가 인간 존엄과 정의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교황 레오 14세는 "AI와 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사회적 도전을 만들고 있다"며, 교황 레오 13세의 산업혁명 시기 사회 회칙을 언급하며 자신의 교황명 선택 배경을 설명했다.교황청은 올해 1월 AI와 인간 지능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발표하며, AI 기술은 인간성을 모방하려는 시도이기에 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