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의 ‘불모지’ 대구·경북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이 후보는 1박 2일 일정의 ‘영남 신라벨트’ 경청투어 첫 날인 9일 경북행에 올라 경주·영천·칠곡·김천·성주·고령 등 6개 도시를 누빈다.지난 4일 ‘단양팔경’ 경청투어 중 경북 영주와 예천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반 침하위험이 커지자 대구·경북 지역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사고 여파에 시민들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4월 구미시 해평면 낙동강 제방 인근 고수부지에서 발생한 싱크홀에 이어 불과 엿새 뒤 인근 농수로 주변에서도 추가 지반 침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 6일 치러진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15명의 청소년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등학교 과정 2명, 고등학교 과정 13명이 졸업 학력을 취득하며 학업
국민의힘 지도부가 10일 심야에 대선 후보 교체에 나선 것과 관련해 경선 주자들과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친윤들이 새벽 3시에 친윤이 미는 1명을 당으로 데려와 날치기로 단
춘천시 글로벌 청소년 외교사절단이 공식 출범했다. 춘천시는 1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공외교단은 지역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중 총 10명이 선발됐다.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은 오는 6월부터, 공공외교 및 세계시민화 교육, 국제기관 견학, 시 국제협력사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오는 11월에는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과 연계한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최인숙 춘
블록체인 인프라 솔루션 제공 업체 파이어블록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기관들 90%가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했거나 활용을 검토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49% 응답자가 이미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으며, 23%는 파일럿 테스트 단계, 18%는 도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관들은 크로스보더 결제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다. 기관 응답자 58%는 해외 송금, 28%는 결제 수단, 12%는 유동
6·3 대선이 불과 18일밖에 남았지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내란 탄핵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높에 빠져 지지율이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허우적 대고 있다.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지지율이 50%를 넘어서며 '어대명'을 굳혀가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이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지 닷새째인 16일에도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를 놓고 당 지도부와 김 후보간에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도층 공략을 위해선 윤 전 대통령과 결별해야 한다는 요구가 당에서 분출했지만, 윤 전 대통령과 김 후보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6일 남양주시 119구조견센터에서 119구조견 ‘전진’의 은퇴행사를 실시했다.구조견은 건물 붕괴 등 사고 현장이나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냄새 인지로 구조대상자를 탐색·발견하는 역할을 맡는 소방의 사역견이다.2015년 1월생 벨지안 마리노이즈인 구조견 ‘전진’은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견교육대 훈련견 과정을 거쳐, 2018년 12월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구조견으로 배치됐다. 이후 올해 4월까지 6년 4개월간 실종자 수색 등 소방 현장에 260회 출동, 4명의 생존자를 구조하고 6명을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6·3 대선이 불과 18일밖에 남았지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내란 탄핵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높에 빠져 지지율이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허우적 대고 있다.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지지율이 50%를 넘어서며 '어대명'을 굳혀가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이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지 닷새째인 16일에도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를 놓고 당 지도부와 김 후보간에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도층 공략을 위해선 윤 전 대통령과 결별해야 한다는 요구가 당에서 분출했지만, 윤 전 대통령과 김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