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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막바지 찜통더위, 구름 많고 소나기...제10호 태풍, 어디로?

여름 막바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겠고,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현재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밤에는 기온...
그동안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는 포함됐으나, 제주의 현실에 맞지 않는 기준으로 보상이 어려웠던 레드향 등 만감류의 적용 기준이 현실화 되면서 앞으로 피해 발생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보험개발원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됐던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요구사항이 최종 반영됐다.그 동안 레드향 등 만감류가 2019년 이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지정·운영됐으나, 열과 등 피해에 따른 보상은 한 차례도 받은 적이 없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연휴 첫날인 14일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 및 제주렌트카조합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입도객들을 환영하며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현장 기부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부자들에게는 감귤․돌하르방 인형, 텀블러 등 특별 선물을 제공했다.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모습을 개인 사회관계망
홈에서 대구에게 0-4 완패를 당하는 '졸전'을 펼친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14일 "홈 팬들께 죄송하다"며 "모든 것은 감독의 책임"이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구와의 홈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먼저 경기 소감으로 "홈에서 홈 팬들에게 죄송하다. 모든 것은 감독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전반전에 슈팅 9개, 유효슈팅 4개를 퍼붇고도 골을 만들어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지나간 일"이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이 경기 이후 이어지는 원정 2연전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중요한 승부
제주시는 오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중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73개소 대상으로 이뤄진다.점검에서는 방문목욕차량 안전성, 방문목욕차량 욕조 등 청결 상태, 방문목욕서비스 이후 하수 처리 실태, 방문목욕서비스 실제 제공 여부, 방문목욕차량 운행 기록 등이 중점 확인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법령 위반과 같은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한성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첸지안쥔 신임 주제주중국총영사가 관광과 문화, 경제 등 전 분야에 걸친 협력을 적극적으로 가져나가기로 했다.오 지사는 13일 오후 제주도청을 방문한 첸지안쥔 신임 주제주중국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오 지사는 “제주와 중국은 국제교류, 문화관광, 학생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앞으로 제주의 ‘글로벌 탄소중립도시’ 비전과 중국의 친환경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도심항공교통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첸지안쥔 총영사는 “대한민국
추석 연휴 전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제주유나이티드와 대구FC가 만난다.제주와 대구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전성진, 송주훈, 홍준호, 김태환, 한종무, 카이나, 이탈로, 갈레고, 김주공,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선다.대기 명단에는 안찬기, 임채민, 이주용, 홍재석, 김정민, 김건웅, 박주영, 백승헌, 서진수가 포함됐다.제주는 전성진, 갈레고가 포함되며 수비와 공격에서의 변화가 보이고, '캡틴' 임채민이 대기명단에
SoC 생성을 가속화하는 시스템 IP 선두 공급업체 아테리스는 이사회에 요아킴 쿤켈이 새롭게 합류한다고 발표했다.쿤켈 이사는 시놉시스의 지적재산권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재직하면서 IP 매출을 15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켰다. 시놉시스에서 30년의 경험을 쌓은 쿤켈 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리더십을 아테리스에서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요아힘 쿤켈 이사는 “AI가 SoC 설계의 복잡성을 주도하면서 시스템 IP가 제품 성능과 빠른 혁신 주기에 필요한 기술로 자리매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 10곳 중 7곳은 분만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박희승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현재 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 21곳 중 분만수가를 청구하지 않은 의원은 16곳이다.아기를 낳지 않아서 분만수가 청구가 없었던 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은 2018년 22곳 중 15곳, 2020년 23곳 중 16곳, 2022년 22곳 중 17곳으로 매년 늘고 있다.제주에서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 수는 종합병원
서울대병원은 핵의학과 이재성 교수가 지난 13일 세계분자영상학회 석학회원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세계분자영상학회는 생명과학 및 의학 발전을 목표로 생체 내 분자영상 기술을 연구하고, 환자 치료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2011년 설립된 국제 학술단체다.
24분전
인천 서구가 올해 수도권 아파트 최다 거래 지역 가운데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기권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더샵센트럴파크2차가 차지했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기반해 올해 아파트 시장 특징을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수도권 시·군·구별 거래량 상위 지역을 보면 인천 서구는 4,822건을 기록해 경기 화성시 다음으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인천에서는 서구 다음으로 연수구 3,597건, 부평구 3,234건, 남동구 3,129건, 계양
전북의 한 기초단체가 발주한 수십억원대의 건설용역과 관련한 감리업체 면접 심사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최고등급이 대거 쏠리는 등 해당업체 몰아주기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 해...
KAIST 연구진이 고가 데이터센터급 GPU나 고속 네트워크 없이도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한동수 교수 연구팀은 일반 소비자용 GPU를 활용해, 네트워크 대역폭이 제한된 분산 환경에서도 AI 모델 학습을 수십에서 수백 배 가속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에 따르면 기존에는 AI 모델을 학습하기 위해 개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성능 서버용 GPU 여러 대와 이들을 연결하기 위한 400Gbps급 고속 네트워
'2024년 경남도 방문 건강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이 10일 MBC컨벤션 진주에서 열렸다. 워크숍에는 경남도 시군 공공보건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도내 5개 진료권 지역 책임의료기
택시비가 비싸다며 70대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도주한 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동두천경찰서는 19일 폭행 혐의로 미군 부대 소속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쯤 동두천시청 근처에서 택시기사 7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그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를 개최한다.우리 모모콘은 음악 공연과 함께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사업을 체험하는 축제다. 올해는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7개 비영리단체가 동참한다.이틀간 행사에는 볼빨간사춘기, 헤이즈, 자이언티, 성시경, 존박, 넬, 다이나믹듀오, 에일리 등 인기 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우리금융이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음악 교육의 기획을 제공하고자 2012년 창단한 우리단문화어
통계청이 퇴직공직자의 재취업 회사에 6년간 1200억원에 달하는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통계청 퇴직자가 재취업한 업체 3곳과 총 180건, 1,199억 원의 용역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은 이들 기관 및 기업과 맺은 계약 가운데 90.5%인 163건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통계청이 지난 6년간 발주한 용역계약 총액은 3,670억 원인데, 이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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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이 사단법인 우리소리, 부평구문화재단, 부평구축제위원회 주최로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인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연으로 자리잡은 청어람은 전국 각처의 내로라하는 명창이 한자리에 모여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다섯 마당을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한마음으로 흥겨워지는 축제의 장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청출어람의 전통문화 가치를 느끼고 계승 발전시킬 후세대 씨앗을 품는 자리이기도 하다.제9회 청어람은 윤충일 명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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