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유치 우수시군 평가'에서 비활성화지역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기업 지원 노력 ▲투자환경 개선 ▲정책 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태백시는 투자유치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비활성화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업유치와 제도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그동안 태백시는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적극적인 기업 발굴 활동,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부터 4개월 간 대설・한파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 운영과 24시간 상황관리 등 “겨울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이에 따라,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1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등 9개 유관기관과 18개 시군의 부단체장, 도 협업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여 부지사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비닐하우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22일, 아동·청소년 및 학부모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민준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육동한 춘천시장 및 춘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강연은 ‘꿈’과 ‘자립’을 주제로,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아동·청소년과 사춘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실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춘천 효자동일원에서 도청 건축공무원들이 참여한 연탄봉사, 도청 가족 봉사단과 도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총 4,60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연탄 배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김진태 지사는 “다가올 추운 겨울을 걱정했을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도민께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태백교육지원청은 독서 인문 활동을 활성화하 학생 및 지역 주민의 문학적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2025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제32회 한밝백일장’을 실시했다.이번 백일장은 태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태백지부가 주관했다.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작품을 공모하였으며, 태백 관내 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육 가족을 포함한 일반 시민까지 참여하였으며 총 206명이 응모했다.심사를 거쳐 창작 부문 15명, 낭송 부문 12명 등 총 27명의 입상자를 선정하였고, 시상식은 2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과 오는 28일 이틀에 걸쳐 각급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국어교육 연수’를 실시한다.연수는 영동권 교직원과 영서권 교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21일에는 강릉 교육연수원 본원, 28일에는 원주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되었다.연수 내용은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전문강사의 ‘공문서 작성법 및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등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이 중심이 된다.김진규 공보담당관은 “작년 국어교육 수요가 높아 올해는 영서권, 영동권 연수를 각각 마련
목포시가 지역 핵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시민 생활 인프라 확충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목포시는 지난 2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 지용구 교부세과장 등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건의한 사업은 모두 5건이다. 우선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북항 공영차
넷마블이 수집형 RPG 에 신규 전설 영웅 2종 추가를 비롯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27일 실시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전설 영웅은 ‘트루드’와 ‘라이언’이다. ‘강자 사냥꾼’ 트루드는 생명력 일정 비율 이상의 피해를 받을 경우 해당 피해량을 분산해 받는 패시브 ‘전투의 희열’을 지니며, 사망 시 1회 부활 효과도 갖고 있다. ‘정의의 마검’ 라이언은 아군 전체에게 3인 공격기의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화상 면역 효과를 부여하는 패시브 ‘쾌속의 마검사’를 보유하고 있다.넷마블은 Pv
우수 사례 발표 및 논문 공유… VE 활성화 다양한 방안 모색한국VE연구원, 내년 20주년… ‘2026 VE 국제컨퍼런스’ 개최 전세계적으로 스마트건설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VE 역시 디지털VE화, ‘DVE 4.0’으로 지속 발전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VE연구원가 27일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VE Conference’에서 특별경연에 나선 차희성 아주대 교수는
업비트에서 27일 새벽 4시40분경 발생한 솔라나 계열 가상자산 비정상 출금 사고로 인해 입출금 차단에 따른 가격 괴리·가두리 펌핑 현상이 포착되고 있다.이날 오후 2시 기준 업비트에서 오르카는 전일 대비 약 62% 오른 265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바이낸스·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거래소에서는 1870원 안팎에서 거래돼, 국내 가격이 해외 대비 약 40% 가까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이와 함께 업비트에서는 레이디움 26%, 두들즈 17%, 소닉SVM(S
지난해 국세청 가산금 수납율이 5.6%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시효완성 등에 의한 불납결손액이 2104억원으로 확인됐다.국세청은 가산금 수납율 저조와 관련해 "국세를 납부기한까지 완납하지 않았을때 발생하는 가산금 관련, 본세를 낼 수 없는 납세자에게 가산금 납부를 독촉할 수 없는 상황이다"면서 "또한 국세 세금 수납순서 첫번째가 본세, 다음이 가산금이기에 먼저 가산금을 수납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4년 가산금 징수결정액 4조3236억8500만원 중 2414억1300만원을 수납해 수납율이 5.6%인 것
홍콩 타이포의 고층 아파트 단지를 덮친 초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사망자는 44명으로 늘었고, 병원에 옮겨진 부상자 중 45명이 위중한 상태다. 아직까지 생사 확인이 안 된 실종자는 279명에 달한다.26일 오후 2시 51분쯤 발생한 화재는 32층 규모의 ‘웡 푹 코트’ 아파트 단지 8개 동 중 7개 동으로 번졌으며, 대피하지 못한 다수의 주민이 건물 안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민 약 900명은 인근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화재 당시 건물은 지난해 7월부
전근대, 인천에서 가장 중요한 길은?“인천도호부의 읍치인 문학동에서 출발한 는 인명여자고등학교, 중앙어린이교통공원, 옛 구월동농수산물도매시장, 만수동을 지나 성현을 넘는다. 이후 무네미로 448번길, 부천로, 원미로, 소사로를 지나 곰달래고개를 넘어 신월동, 목동을 거쳐 철곶포에서 본선을 만난다. 이후 는 양화도를 건너 도성으로 들어간다.”인천문화재단이 역사의 길 시리즈 제12집 『역사지리학자가 들려주는 인천의 길 이야기』를 발간했다. 저자는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수원축산농협은 27일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2025년 제2회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총 사업량 6조1328억 원, 당기순이익 50억 원을 목표로 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승인했다.수원축협은 내년도에 예수금 평잔 3조1200억 원, 대출금 평잔 2조5000억 원, 보험료 138억 원 등 신용사업 5조6338억 원과 경제사업 4990억 원 등 총 사업량 6조1328억 원을 추진해 5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내년도는 각종 규제 강화로 조합 수익의
우수 사례 발표 및 논문 공유… VE 활성화 다양한 방안 모색한국VE연구원, 내년 20주년… ‘2026 VE 국제컨퍼런스’ 개최 전세계적으로 스마트건설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VE 역시 디지털VE화, ‘DVE 4.0’으로 지속 발전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VE연구원가 27일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VE Conference’에서 특별경연에 나선 차희성 아주대 교수는
지난해 국세청 가산금 수납율이 5.6%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시효완성 등에 의한 불납결손액이 2104억원으로 확인됐다.국세청은 가산금 수납율 저조와 관련해 "국세를 납부기한까지 완납하지 않았을때 발생하는 가산금 관련, 본세를 낼 수 없는 납세자에게 가산금 납부를 독촉할 수 없는 상황이다"면서 "또한 국세 세금 수납순서 첫번째가 본세, 다음이 가산금이기에 먼저 가산금을 수납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4년 가산금 징수결정액 4조3236억8500만원 중 2414억1300만원을 수납해 수납율이 5.6%인 것
홍콩 타이포의 고층 아파트 단지를 덮친 초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사망자는 44명으로 늘었고, 병원에 옮겨진 부상자 중 45명이 위중한 상태다. 아직까지 생사 확인이 안 된 실종자는 279명에 달한다.26일 오후 2시 51분쯤 발생한 화재는 32층 규모의 ‘웡 푹 코트’ 아파트 단지 8개 동 중 7개 동으로 번졌으며, 대피하지 못한 다수의 주민이 건물 안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민 약 900명은 인근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화재 당시 건물은 지난해 7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