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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임차통학차량 운행학교 현장 지원 강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생 통학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5학년도부터 학교통학임차버스 공동입찰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입찰은 △차량 안전장치 요건 강화 △규모의 경제를 통한 예산절감 △개별 입찰절차 생략 등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부담 감소 및 관련 예산 절감 등 통학차량 임차로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찰은 통학차량을 임차해 운행하는 세종시의 모든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지원본부에서 공동으로 진행할 예...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이 청소년동아리 ‘금빛 꿈나래’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동아리는 오는 10월까지 독서토론과 원데이 클래스, 북-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금빛도서관으로 문의
이완섭 서산시장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의지를 계승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 신년 참배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렸다.  또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과 의지를 계승해 더 나은 국가, 살맛나는 서산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 참배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서산시재향군인회 등 단체 회원 80여 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소재 한땀가방은 지난 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39만8760원을 기탁했다./충북모금회 제공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3일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18명 모집에 1432명이 지원해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16대 1보다 상승한 것이다.정원 내 전형의 경우 206명 모집에 1395명이 지원해 6.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가군 일반전형에서는 153명 모집에 973명이 지원해 6.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국제무역학과가 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융합경영학과 13대 1,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각각 11.5대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3일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직업교육 특강을 개최했다.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 운영학교인 충주상고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한국은행 사무직, 세무사, 중소기업 대표이사, 육군본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특강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세종특별자치시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지 않은 농지 소유주들에게 농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세종시는 매년 농지이용 실태조사와 청문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를 조사한 후 처분명령을 내리고 있다.이번 농지처분명령 대상지는 2020~2023년 사이 농지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 중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로 농지소유자 11명, 5필지 0.6㏊다.이들 농지는 농지법 제11조에 따라 처분명령 대상으로 확정돼 지정된 기간 내 처분명령을 이행해야 한다.정당한 사유 없이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옛날 ‘꿈 매매문서’ 2점이 발굴됐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자료 65만여점을 정리하다가 길몽을 사고팔면서 작성한 조선시대 문건들을 찾았다. 1814년 2월 말 대구의 박기상은 청룡과 황룡이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꿨다. 사흘 뒤 과거 시험을 보러 한양으로 가는 친척 아우 박용혁을 떠올렸고, 꿈 이야기를 들려준 다음 팔았다.매매문서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00냥에 꿈을 거래했다. 대금은 과거 급제 후 관직에 오르면 지급한다고 적혀있다. 길몽을 꾼 ‘몽주 박기상’과 그 꿈을 산 ‘매몽주 박용혁’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가 7일 로봇 사업에 대해 “우리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로봇이 AI를 만나면 새로운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대표는 “삼성전자가 로봇 분야에 대해 그다지 빠르다고 볼 수는 없지만 우리도 투자해서 기술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CES 2025’ 기조연설을 언급하며 “휴머노이
의정부시는 1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간점검 회의를 열었다.이날 오후 9시에 발효 예정인 한파경보에 대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기후에너지과, 도시농업과, 수도과 등 유관 부서장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 한파 쉼터 운영, 시설 점검, 응급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대책들을 꼼꼼히 점검했다.시는 한파 주의보 및 경보 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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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식품안전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내 240여개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에 나선다. 8일 이정환...
수요일인 1월 8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홍성과 전주, 대전, 제주도 등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경기남서부와
한국동서발전은 8일 동서발전 사옥에서 울산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울산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감사패가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의 지역사회 발전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노력 및 울산소상공인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 연말 울산을 비롯한 사업장 소재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억여 원 상당의 ‘착한 선결제’를 시행해 침체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4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 운동을 펼치는 인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가 출범했다.인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지난달 29일 인천시 서구 검단에서 집행부 구성과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고 정식 출범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무안공항 항공기 추락사고에 따른 애도 차원에서 최소 인원
청송군의회는 8일 새해 첫 회기일정인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구 5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을 상향하는 ‘지방자치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일부 정원을 조정하는 내용의 ‘청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김해지역 예술인들이 올해 개최되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여하도록 다리를 놓는다.시는 2026년 3월 개관 예정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을 홍보하고 기대감을 높이는 사전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시와 김영원 작가가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지역 출신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현지시간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로봇이 AI를 만나면 새로운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며 로봇 사업에 대해 "아직 시작단계지만 새로 나온 기술을 유연하게 접목하면 우리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한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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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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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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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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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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